동해안 삼척 혼자 출사하기 좋은 ‘수로부인 헌화공원' 방문 후기

동해안 삼척 혼자 출사하기 좋은 ‘수로부인 헌화공원' 방문 후기 
 

 
 
▶ 요약: 동해바다, 임원항, 울진원자력 발전소를 조망할 수 있다.
 
▶주요 내용
안녕하세요. 유용한 경험을 공유하는 ‘성현경험'입니다.
 
동해안을 방문했다가 출사를 위해 이곳 저곳을 검색하다가 방문한 곳입니다. 
임원항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등산로에 진입 후 약 20분 정도 등산을 하면 접근이 가능한 장소입니다.
 
별도의 주차장이 있고, 입장료는 3천원입니다.  주차 게이트에서 내려서 입장료 결제하고 주차장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럼, 제가 이동했던 동선으로 따라 가보시죠.
 
주차장에서 바라 본 임원항 모습입니다. 주말에는 임원항에 방문 차량이 많아서 항구가 혼잡합니다.
그러나 ‘수로부인 현화공원' 주차장은 별도로 있기 때문에 주말에도 여유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연결 통로를 지나 진입로로 이동합니다. 
 
연결 통로에서 바라본 임원항 모습입니다. 항구 끝까지 자전거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반대편에서 바라본 연결 통로 모습
 
진입로에 안내도가 있습니다. 
상세 설명을 읽어 보진 않았지만, 인위적으로 만든 것들이기에 이런 장소는 그냥 지나가며 눈으로 즐기면 되는 것 같습니다.
 
 
 
진입로에서 바라 본 바다 모습입니다. 연세 있으신 분들 중 일부는 올라가지 않고 이곳에 머물러 계시더군요.
젊어서 노새란 말이 실감 났습니다.
 
초반에는 평탄하고 무난한 길을 올라갑니다.
 
 
올라갈 수록 보여지는 경치의 각도도 변합니다.
 
올라가며 내려가는 모습을 찍은 것인데 계단으로 경사가 좀 있습니다.
 
거북바위가 보이면 반 정도 올라온 것입니다.  자세히 보니 거북이 눈이 보이는 군요.
 
급한 계단을 오르다 보면 정상 부분이 나옵니다. 정상 부근은 완만하게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계단의 모습입니다.
이 장소는 중년 이상이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았습니다. 대부분의 젊은이는 끌어온 것 같더라구요.
 
동상 모습입니다. 동상 뒤 편으로 동해바다가 펼쳐지는데 장관입니다.
 
 
 
 
인간 때문에 잘려나간 소나무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산이였을 텐데....
 
 
동상 규모가 엄청난데 자세히 보면 돌 접착 부분이 보입니다.
 
 
동상에서 바라 본 공원 상단 모습. 저기 우측에 보이는 건물은 카페입니다. 울릉도 조망 망원경도 있더라구요.
 
 
석상 손의 쇠기둥을 어떻게 넣었을까요???  만드는데 신경을 많이 썼을 것 같습니다.
 
 
목가적인 분위기가 나게 소나무 한 그루를 남겨 둔 모습입니다.
 
 
 
아래, 위, 뒤 등 규모가  큽니다. 공사비와 기간이 많이 소요되었을 것 같네요. 입장료 받을 만 합니다.
 
 
올라올 땐 보이지 않던 모습들이 보입니다.  공원 때문에 자리 지키고 있던 나무들이 밀려난 모습입니다.
 
 
 
 
 
 
 
내려오다 진입로 정자에 어떤 아주머니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일행은 올라갔는지 공원 쪽을 원망하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바닥엔 신발이 널부러져 있구요.
 
정말,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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