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으로 보는 그남자의 사랑방식

A형 남자의 사랑

사랑에서의 A형

안정적인 사랑중시
나이가 어릴때 흔히 상대방이성의 조건으로 -물론 상대방이 사랑하는 유형이어야하겠지만- <외모>를 보고 나이가 들고 철이 들면서 서서히 <성격>이 중요함을 인식하게 된다.
a형이 바로 나이가 어릴때 인기 있는 유형이라기보다, 그냥 연애만 하기엔 솔직히 재미가 없는 남자지만 결혼까지도 생각한다면 a형들과 사랑을 시작해서 그 사랑을 얻기만 한다면 당신은 안정적이고 평온한 사람을 할수 있을것이다.
물론 a형과 사랑을 시작해서 그 사랑을 얻었다고 안정해서 퍼질러진(?)모습을 보여도 된다는 말은 아니고, 주로 a형들 대부분이 안정지향적인 사람이라는 점을 유념해 둔다면 좋겠다.

성실한 사랑추구
사람을 사귀게 된다면 그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여 잘하는 사람이겠지만 상대방이 하는 만큼 잘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천천히 타오르는 불꽃이라고 표현한다면 설명이 될까? a형이 첫눈에 반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아주 신중한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자신이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다는걸 스스로 인정하기까지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람이며, 그 사랑을 행동으로 옮기기에까지도 시간이 걸리니 a형에게 흑심(?)을 품고있는 이성, a형으로부터 흑심(?)을 받고 있는 이성 모두들 인내심을 가져야할것이다. 그런 그가 답답하다고 생각되어도 할수 없다.
그렇게 쟁취된 a형의 사랑은 당신에게 멋진 선물을 안길것이니 그것은 바로 오래도록 변함없이 <한사람만을 위한 마음> 이다. 여성과 성실하고도 애정깊게 사귀길 원하며 상대방도 자기에게 그렇게 하길 당연히 바란다.
어설픈 말주변으로 이성을 꼬셔(?) 어찌 해보려 하는 사람은 아니란 말이다.
그리고 거짓말을 하지 않으므로 자기 나름데로는 열정적으로 애정을 표시한다.
물론 불만은 있을수 있다. 당신은 어쩌면 a형과 데이트하게 된다면 그 계획을 당신혼자서 세워야 할지도 모른다.
a형 상대방이 남자라면, 데이트하는 당신으로서는 <상대방이 좀 리드해 줬으면...>이라고 생각하며 나중엔 <나랑의 데이트에서 그는 왜 아무런 계획이 없을까? 나를 사랑하지 않는걸까?>라고 불만을 쌓을수도있다.
그래도 소극적인 그로서는 최대한 당신을 위하고있다.
그게 당신의 기대에 못미치고있는건 아닌지 잘생각해보고, 그의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당신은 애교있고, 발랄함을 어필하면 될것이다.


B형 남자의 사랑

사랑에서의 B형

집단속에서의 갈등에 안정감을 더해주는 편안하고 따뜻한 사람을 찾는다.
결론부터 얘기해보다면 기본적인 b형의 특징처럼 자신을 속박하는 것은 NO~!
친구처럼 편안하고 얘기가 통하는 사람이 OK~
a형처럼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 사랑하는 상대를 애태우는 타입은 아니지만, b형인 사람은 약간 어린애같은 면모가 있다.
마치 초등학교시절의 장난꾸러기들의 사랑표현처럼 좋아하는 사람에게 괜히 투정부리고, 애먹이기 일쑤다.

좋아한다는 말대신 행동파(?)인 b형은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걸까?
대인 관계에서든 자신의 삶에서든 속박을 싫어하는 b형에게는 자신의 시간을 가지면서도 친밀감을 느낄수 있는 존재가 필요할 것이며, 그렇기때문에 campus couple 이나 학원을 다니면서, 혹은 같은 취미를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져서 어울리는... 그런 커플을 원하고 이루어질 확률도 높다.
오랫동안 친구였다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으며, 연인이 된다고 해도 긴장하는 관계보다는 편안한 관계로 사랑이 무르익어갈 것이다.


O형 남자의 사랑

사랑에서의 O형

사랑역시 내 인생에 있어서의 하나의 달성목표이자 행동과업(?)이므로 나는 도전한다. 그리고 얻어낸다!
과연 그는 그렇다. o형은 자기가 좋아하면 무조건 뛰어든다.
주변사람이 머라 그러든지 간에 상대방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식시키고, 자신의 모든것을 보여주면서 사랑을 쟁취하려 한다.
그래서 o형 남자와 a형 여자는 찰떡궁합인 것이다.
남성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여성이 그 사랑을 허락한다는 면에서 혈액형과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반대로 o형 여성이 a형 남성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o형 남성이 a형 여성의 사랑을 얻을때처럼 맹렬히 구애작전을 펼친다??? 노우노우~~~~ 절대 안됨이다.
o형여성은 무슨일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나아가면 안된다.
가뜩이나 자존심 쎄고, 찬찬히 살피는 a형한테 o형의 적극성은 오히려 마이너스일뿐이니 한번 더 생각해서 행동해야 할것이다.

o형인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은 경계하는 타입이므로, 아는 사람의 아는사람 식으로 소개받아서 이성을 만나게 되는 케이스가 많다.
그리고 o형을 유혹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면 된다!
첫째,내가 당신에게 개방적이다 라는 것과
둘째, 그렇다고 내가 아무한테나 개방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리면서 마지막으로 "당신은 내게 특별한 존재예요"라는 암시를 주면 o형인 상대편은 당신에게 푹 빠질것이다.


사랑에서의 AB형

사랑하지만 내 생활은 간섭받고싶지 않아! 타입~

ab형은 사랑한다고 해도 간섭받고 간섭하기보단 자신의 생활을 지키면서도 사랑을 키워나가는 타입이다.
따라서 o형식의 <나너 좋아! 너두 나 좋아? > 타입의 접근에는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가버린다.
특히 지적탐구가 왕성하고 다채로운 취미를 즐기는 ab형은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모임같은데서 알아서 애인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
ab형은 의심이 많은 타입이지만 한번 믿는 사람은 영원한 만큼, 그 믿음에 배신을 당하면 크게 상처받는다.
물론 그때조차도 냉정함을 유지한다.
인간관계에서의 거리유지의 모습이 연애에서도 나타나게되므로 ab형의 애인은 자칫 상처받기 쉽다.
사랑하면 변하는 거라는데 ab형은 그렇지 않으니 말이다.
그래서 애인은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
<그애는 사랑의 줄다리기를 잘하는 타입?> 혹은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나?> 라고 말이다.
그러나, ab형은 원형이론을 철저히 지키는 타입이므로 -원형이론:원안에 나의 공간이 있고 원을 그은 선까지만 상대방에게 드러내는 타입- 원래 상대방이 그렇다고 담담히 받아들일줄 알아야 할것이다.
자신의 모습을 다 들어내지 않는 ab형을 보면서 당신은 내가 수많은 애인들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할수도 있겠지만, ab형이 연애하는 기간내내 알게 모르게 당신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는 면모를 발견하게될테니 걱정하지 말라.

출처 : Tong - zxcvbn님의 zxcvbn님의 기본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