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탈리아의 합작 촉매사인 Acta는 최근 암모니아를 개질하여 수소와 질소로 분해할 수 있는 새로운 촉매를 개발하였다. HYPERMEC 10010으로 명명되는 촉매는 루테늄(ruthenium)을 기본으로 하는 촉매로, 400°C에서 암모니아를 전환한다. 이 촉매는 분말 및 펠릿 형태 모두 이용 가능하다. 현재 상용이전 단계에 있는 금속촉매인 HYPERMEC 10510도 개발되었는데, 이는 약간 높은 온도에서 전환되나, 낮은 촉매가격에 공급되고 2008년 말에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Acta는 특허기술을 사용하였는데, 이는 기질에 금속을 담지할 때 형태를 주는 주형을 위한 고분자를 포함한다. 이 고분자 구조는 매우 작은 입자의 뭉침현상을 방지하여 큰 활성 면적을 제공한다. Acta사에 따르면 어떠한 금속 조합형태도 이 공정에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Acta사는 개발된 촉매에 대해서 연료전지, 물과 암모니아의 전기분해, 연료개질 및 공정 촉매와 같은 적용 범위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 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