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같은 영화본 느낌의 "체포왕"을 보고나서..
- Reviews/Video Reviews
- 2011. 5. 7.
오랜만에 영화같은 영화본 느낌의 "체포왕"을 보고나서..
CGV영화예매권이 있어서 영화를 자주 극장에서 본다. 극장에서는 블록버스터급 영화만 보는 주의라서.. 한국영화는 거의 안보는데..
최근들어서 정말 대작이 아닌 그저 그런 영화들만 많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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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던 차에.. 체포왕을 보게되었는데.. 사실은 분노의질주 언리미티드를 보고싶었는데.....
각설하고..
영화는 신도림 CGV에서 보았는데.. 여긴 정말 비추인 곳이다. 12층에 극장이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너무 느려서 억장이 무너지는 곳 중에 한 곳이다.
CGV영화예매권이 있어서 영화를 자주 극장에서 본다. 극장에서는 블록버스터급 영화만 보는 주의라서.. 한국영화는 거의 안보는데..
최근들어서 정말 대작이 아닌 그저 그런 영화들만 많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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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던 차에.. 체포왕을 보게되었는데.. 사실은 분노의질주 언리미티드를 보고싶었는데.....
각설하고..
영화는 신도림 CGV에서 보았는데.. 여긴 정말 비추인 곳이다. 12층에 극장이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너무 느려서 억장이 무너지는 곳 중에 한 곳이다.
신도림역 2호선 2번출구로 나오지 말고 2번 출구 계단을 오르기 전에 우측을 보면 지하 통로가 보인다..
그 통로로 이동 후 쇼핑몰 센터 입구에서 좌측으로 가면 12층 CGV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한 번은 갔지만 두번은 가고 싶지 않은 곳이다. 대신. 건물 밖에는 공원이 있어서 한가하게 시간 보내기에는 좋을 듯 하다.
극장 건물 풍경
극장 앞의 공원
공원에 있는 공연장인듯..
체포왕이란 영화는 단순하게 체포왕에 대한 영화라기 보다는 이 사회가 안고 있는 부조리를 몇 가지 부분에서 꼬집고 있다.
1. 경찰진급에 따른 학연,지연
2. 가진자의 횡포와 양의 탈을 쓴 늑대
대충, 크게 이런 맥락으로 나누어 볼 수 있겠다. 단순하게 오락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다가 나중에는 이런 부조리에 대해서 다룬 영화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감독의 연출이 뛰어나서 그런 것인지.. 자연스럽게 이런 분위기가 풍기는게 잘 만든 영화인 듯 하다.
박중훈의 이상한 억양 때문에 다소 , 어색?하긴 했다. 배우의 개성인듯하니. 이해하고 넘어가야할 부분인듯하다.
정의찬역의 이선균이 극중에서 다소 핵심인물로 중요한 역활은 물론 영웅적인 인물로 그려질 줄 알았는데..
다분히 현실적인 인물로 그려져서 영화가 현실성이 있어서 더 실감이 났던 것 같다.
시간 아깝고 돈 아까운 영화는 아닌 듯 하니. 보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하지만,,,,, 솔직히 혼자 극장가서 영화보라고 하면...............
대작들만 골라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