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말하는 "생텀 (2011)"을 보고나서

극한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말하는 "생텀 (2011)"을 보고나서

이 영화에 대한 평이 그리 좋지는 않은 듯 하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 여러 가지 삶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죠.   진부한 스토리에 별 임팩트도 없는 영화인 듯 하지만..


보고 나서 확실히 뭔가는 기억에 남고 명심할 것들이 생각이 나는 영화입니다.

아름다운 장면도 몇몇 나오기에 나름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저기 모니터 앞에 앉아있는 사람 때문에..  주인공들이 위험을 많이 겪게되죠.   자기중심적인 행동에 대한 경종을 보여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붉은 색을 입은 저 여인은 어떤 분야의 프로가 충고하는 것을 듣지않고 고집을 부려서 상당히 곤란을 껵에 되죠.  어떤 길을 먼저 간 사람이나 경험이 많은 이들의 충고를 건성으로 듣지 말고 주의깊게 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있는 대목입니다.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생텀이라는 영화의 명장면입니다.   거의 마지막 장면인데..   벽을 타고 흐르는 저 생명의 공기방울들이 보이는 군요.    물소에서 산소없이 벽 사이사이에 있는 공기들을 마시는 주인공의 모습이 보이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