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녀 요한슨 이름딴 스포츠 브랜드 나온다

[스포테인먼트|고재완기자] 세계 최고의 섹시녀 스칼렛 요한슨이 스포츠 브랜드 '리복'과 함께 여성 스포츠브랜드 '스칼렛 하츠 리복(Scarlett Hearts Reebok)'을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리복'의 CEO 폴 해링턴은 요한슨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일 아이콘인 동시에 현대 젊은 여성들의 패션에 영감을 주는 스타"라고 추켜 세우며 "이 브랜드는 여러분을 머리에서부터 발 끝까지 요한슨으로 만들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스칼렛 하츠 리복'은 2007년부터 새로운 매장을 신설하고 신발류에서 의류까지 고급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 브랜드가 고급 여성 스포츠 브랜드의 새 장을 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요한슨은 영화 '매치포인트',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등에 출연하며 섹시한 S라인으로 각광받은 섹시스타다. 최근 나탈리 포트먼과 함께 영화 '다른 볼린 여인(The Other Boleyn Girl)'에 캐스팅돼 촬영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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