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펀역 Shifen station 천등 날리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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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5. 9.
대만 스펀역 Shifen station 천등 날리기 후기
참, 대단하다. 여기를 어찌 알고 사람들이 그리도 많이 찾아오는지...... 게다가 한국사람도 많고 일본사람도 많고.... 참 대단하다.
기동력이 안된다면 여기 안가는게 좋겠다. 택시투어나 렌트하지 않고 대중교통으로 간다면....
더운 날 땀흘리며 부비부비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방문을 권하고 그렇지 않다면....안가는게 좋겠다.
대부분 지우펀 방문하는 사람들이 2차?로 방문하는 코스일 듯 한데.....
루이팡에서 기차를 탈 때 지옥을 한 번 경험하게된다.
전쟁 피난 기차를 연상했다. 뭐 겪어 보진 않았지만....
그렇게 4정거장을 가서 도착한 곳이다.
나중에 알고보니..... 기찻길에서 천등?을 날리고 있었다. 그런 짓?하다가 기차가 들어오면 누군가 큰 소리로 피해라고 외친다.
아마도 몇 년에 몇 명정도는 기차에 치여서 죽어 나갈 것 같다.
소망를 종이에 적어서 부적을 태워 날리는 것은 좋으나..... 인프라가 구축안되어 있어서.....
개별 여행으로 간 사람들은 갈때는 문제가 안되나 돌아올 때 시내로 오기 힘들어서 택시 기사들이 갑질하는 것을 보게된다.
원래 개고생한 것이 추억이 되고 기억에 더 남듯.... 왜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나고 나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