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전개가 너무 빠른 "얼라이브 2015 (Eden, 2014)"를 보고나서
얼라이브...... 제목에서 이 영화의 성격을 알 수 있다. 미국 축구 국가대표가 탄 비행기가 추락하여 벌어진 가상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30999
재난은 이해가 가는데 재난에 대처하는 그들의 자세가 사뭇 이해하기 힘들다.
즉, 공감이 좀 안 된다.
잦은 운우지정과 감정의 표출이 너무 극을 달린다.
하루 하루 무슨 사건이 그리도 많이 벌어지는지......
마지막에는 구출을 당하지만 반목 때문에 엔딩 장면에서 인간의 이기심을 느낄 수 있다.
꼭 보세요~~~ 이 정도 영화는 아니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