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고픈 소년의 소원 "위대한 소원"을 보고나서
- Reviews/Video Reviews
- 2016. 6. 11.
어른이 되고픈 소년의 소원 "위대한 소원"을 보고나서
장르가 코미디이다. 그러나 "엽기적인 그녀2"의 처럼 인위적인 웃음이 아니다. "아저씨" 패러디 장면도 나오는데 거부감이 없다.
한 두 장면 빼고는 어색함이 없다. 특히, 젊은 출연자들이 시간을 보내는 농구장이 있는 장소의 분위기가 특이하다.
뭔가 의도된 연출이 있는 장소 같은데 끝까지 그 내면의 뜻을 알아채지 못했다.
단순한 코미디 영화가 아니다. 삶이 녹아 있고 ...... 죽음에 대처하는 색다른 시선을 제시하고 있다.
160409 영화가 좋다-소문의 시작/위대한 소원 |
줄거리
불치병에 걸린 고환의 소원은 소년에서 어른이 되는 것이 마지막 소원이다.
그들 세계의 어른의 개념은 여자와 그것을 하는 것이다.
과연 환자와 병상에서 그것을 할 여자가 있을까?
이런 상황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이다.
볼만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