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의 만화 "소오강호"를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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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8. 4.
김용의 만화 "소오강호"를 보고나서
만화로 봐도 볼만한데….. 그냥 소설로 보는 것이 더 좋겠다.
소오강호라는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인간의 탐욕을 그린 무협소설이다.
장르는 무협소설이지만 단순한 무협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각 등장인물의 독특한 캐릭터 때문에 작품의 반열에 오른게 아닌가 한다.
단순히 무협소설로 치자면 이 소오강호 말고 다른 소설을 읽는게 더 잼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