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사필귀정을 보여준 잔인한 브이아이피를 보고나서

적극적인 사필귀정을 보여준 잔인한 브이아이피를 보고나서

전체적인 스토리는 변태성욕자인 북한의 귀한 손님인 김광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한 명을 잡고 보호하기 위해서 4개의 세력이 움직인다.

어설픈 해피엔딩이 아니고 너무나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감정이입이 너무 잘되어 나도 모르게 화병 걸릴 뻔 했다. 

불합리한 현실 세계를 너무나 잘 표현하고 있다.  아울러 이종석의 연기가 상당히 뛰어나ㄷ.

박희순, 이종석의 연기를 볼만하다.

생각외로 장동건의 연기가 다가오진 않았다.    담배 피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순기 나도 피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상황과 주변 정세에 따라서 브이아이피의 지위가 언제든지 변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전 배경지식 없이 보았다가 너무나 몰입해서 본 영화였다.   한 순간도 딴 생각을 할 수 없었다.


한줄평 : 정의는 만들어 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