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천하는 용문양의 풍경... 우연히 보문사, 미타사를 방문하여 풍경소리에 반했다. 가깝게 두고 싶어서 하나 구입했다. 소리가 참 청아하다. 계절이 바뀌면 산들거리는 바람과 풍경소리에 여유로운 낮잠을 …….. 손으로 쳐 낸 소리라서 깔끔하게 안 들린다.
조금은 뻔한 스토리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를 보고... 점점 감정이 메말라 가는 것인가.. 실화를 바탕으로 가족애를 그린 작품 같은데 공감이 별로 안 된다. 남자가 있다. 잘 생겼다. 그의 부인은 예뻤다. 그러나 부인이 먼저 죽었다. 그 남자는 아들과 딸이 있다. 아들이 말을 안 듣는다. 반항기가 있다. 아들 정서 순화를 위해서 이사를 가는데 집을 사고보니 동물원이다. 돈이 엄청들어가지만 폐장된 동물원을 잘 가꾸어서 재 오픈한다. 이게 줄거리다. 중간 중간 갈등이 나오긴하는데 ... 감흥이 없다.
목동역 근처의 커피전문점 온휠스 , 색다른 원두를 맛 볼 수 있다. 에스프레소용 분쇄원두를 구입하러 가끔 방문하는 곳이다. 빛, 음악, 그리고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가끔,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소음이 있지만 그래도 괜찮다. 주변에 프렌차이즈커피점도 있지만 여기만 방문하게된다. 파나소닉 루믹스 DMC LX5 와 LG G3로 촬영 on wheels 의 사전적 의미차로, 차를 타고; 이동하여; 순조롭게; 《속어》 확실히, 단연코 2015/12/06 - [Reviews/방문 후기] - 목동역 8번출구 근처 커피전문점 "온휠스커피로스터즈" 방문후기
밀라 요보비치의 "레지던트 이블 2"를 보고나서 참 강인한 여성이다. 물론 액션씬에서 둔한 몸놀림?을 커버하고자 카메라 앵글이 이리 저리 해서 눈이 다소 아프지만 그래도 상당히 건강한 여성이다. 밀라와 시에나가 다소 비슷하게 생긴 것 같기도하다. 어떤 일에는 때가 있듯이 시간이 한 참 지나서 다시 보니 그때의 여흥은 없는 것 같다. 네이버영화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5297
자비없는 복수극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보고나서. 무법천지인 멕시코와 미국 국경 사이의 어느 도시에서 벌어지는 복수극을 다룬 영화이다. 마지막 주인공이 복수를 위해서 일가족을 몰살하는 장면이 압권이다. 마치 망설임 없는 킬빌을 보는 것 같았다. 이 한 편의 영화로 멕시코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되었다. 네이버영화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5466
좀 아쉬운 견자단의 "일개인적무림"을 보고나서 주인공이 견자단인데.... 다소 좀 아쉽다. 볼품없는 또 다른 주인공의 비중이 넘 심한 것 같다. 극중에서는 그 보다 견자단이 부족하게 나온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1명이 도장깨기 형식으로 한 분야의 무술 고수를 찾아가서 때려 죽이는 내용이다. 그러다, 마지막에는 견자단한테 도전했다가 총 맞아서 죽는 이야기이다. 뭔가 교훈적인 메시지는 없는 것 같다. 그렇다고 기억에 남는 액션씬도 없다. 네이버영화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