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사 산책로 야산에서 바람이 부는 풍경
"6.25전쟁 1129일"를 읽고나서.. 한국전쟁 중 매일 매일 일어난 사건과 기록을 통해서....... 삶의 의미와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인생사가 녹아 있는 책이다. 저자의 노고가 눈에 보인다. 단순 사실을 기록한 듯 보이지만.... 좀 더 시야를 넓게 가지면 다른 것이 보인다. 6 25 전쟁 1129일국내도서저자 : 이중근출판 : 우정문고 2014.08.30상세보기
목동역 주변에 철봉 있는 곳.. 정말 찾기 힘들다. 흑인이 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가는 팔에 근육을 이식하고자.... 선택한 운동이 철봉인데.... 주변에 철봉 찾기가 정말 힘들다. 목동역 주변에 운동기구가 있을 만한 곳을 샅샅히 훑었다. 그러다 발견한 곳..... 초등학교, 고등학교는 많지만 ..... 일반인들은 야간에 출입하면 안될 것 같아서 못 들어가겠다. 아파트 단지내의 공원인데... 간단한 운동기구들이 있다. 그 중 눈에 띈 것은 그토록 찾아 헤맨..... 철봉.... 음.... 하지만.... 거리가 있는지라.... 그냥, 헬스장을 알아봐야겠다.
인천 아라뱃길 자전거도로 2번째 라이딩 후기 처음, 그리고 두번째, 그리고 세번째... 그리고 더 많이..... 많이... 저질 체력이라서 아라뱃길만 다녀오면 대략 5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돌아올 때는 거의 녹초가 된다. 3번째 끝까지 가고 이번엔 반대편으로 가보고 싶어서 다리만 보고 다니다보니..... 계양대교가 나온다.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그래서 자전거로 가지고 다리를 건넜다. 확실히. 진입로 제한이 있어서 그런가 사람도 좋고....... 아무튼 좋았다. 아라뱃길을 간다면 반대편으로도 라이딩 해보길 권장한다. 자전거는 꽤 좋은 모델인데...... 체력이 영.... 계양대교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건넜다. 전망대로 따로 있는듯했는데.... 돌아올 때는 백석교를 건넜다. 역시 엘리베이터를 이용....
가양대교 자전거 타고 건너는 방법 가양대교를 자전거를 타고 건널 일이 있었다. 가능하다는 것은 검색을 통해서 알고 있었는데 실질적으로는 처음 가보았다. 자전거 엘리베이터를 3번 이용하면 건널 수 있다. 아래 지도에서 다리에선 먼 부분에서 엘리베이터를 2번 이용해야한다. 여긴 계단이 있어서 들고 올라갈 수도 있다. 건너편은 계단이 없던 것으로 기억한다. 엘리베이터는 타이트하게하면 자전거 3대까지는 들어가는 것 같다. 2대가 적정선인듯,...
자전거를 타고 아래뱃길을 가다... 3번 시도 만에 인천 끝 까지 간 것 같다. 휴.... 가는 길에 환경과학원이 나오길래.. 멀리 온 것이 실감이 났다. 오늘만 근 70킬로를 움직였다. 기분 좋은 피로가 밀려 온다. 저질 체력이라서 평속이 겨우 20킬로 나온다. 더 나와야 무리와 어울릴텐데... 가는 내내 맞바람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낮에는 햇살이 뜨거워서 자외선 차단용 팔토시와 얼굴 가려주는 마스크는 필수 인 것 같다. 인천항구 인증센터에 사람들이 앉아서 뭔가 의미부여하는게 보인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