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저의 색깔이 변했을 때... 은도금한 수저와 포크 등이 더러워졌을 때 자칫 손질을 잘못하면 도금이 벗겨질 우려가 있다. 이럴때 우유에 1시간 정도 담갔다가 꺼내 마른 헝겊으로 닦으면 도금도 유지되고 깨끗해진다. 빛깔이 흐려질 때마다 이렇게 손질을 하면 항상 반짝거리는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앞에 주차금지딱지! 속 상하시죠? 어쩌다 잠시 주차한 곳에 붙여놓은 불법 주차 딱지... 범칙금은 다행히 물지 않더라도 더덕더덕 붙은 종이자국 때문에 더 속이 상할 때가 많다. 물로 지워도 잘 지워지지 않고 그렇다고 칼로 긁기에는 유리가 상할까봐 조심스럽고... 이럴때는 스프레이로 된 모기약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모기약을 종이가 촉촉하게 젖을 정도로 흠뻑 뿌린뒤 1~2분 후에 물걸레로 닦으면 신기하게..
몇 번이고 담배를 끊겠다고 다짐하지만 실패의 연속. 간단한 생활 습관과 식이요법을 실천한다면 장기 흡연자도 OK! 담배를 끊을 수 있는 방법과 니코틴 해독 식단으로 금연에 성공해보자. 하루에 한 갑인 남편은 천천히… 성급한 마음에 무리하게 담배의 양을 줄이는 것은 좋지 않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금씩 담배의 양을 줄이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금연에 성공하게 위해 알아둬야 할 상식을 꼼꼼히 챙겨본다. 첫 모금은 그냥 뱉어라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과 일산화탄소는 첫 모금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깊숙이 들이마시지 말고 한 모금 빨았다 내뱉는 게 좋다. 깊게 빨아들이지 않는 것만으로도 니코틴과 일산화탄소 흡입량을 3∼5% 정도 줄일 수 있다. 필터까지 피는 건 NO, NO! 담배 연기 속에는 4천..
방송인 이연경의 새로 꾸민 분당 아파트 가족이 편히 쉴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꾸몄어요~ 기획·한여진 기자 / 사진·김황직(studio iL) 얼마 전 분당의 새집으로 이사한 방송인 이연경.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모던하면서도 세련미가 물씬 풍기는 그의 집을 찾았다.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패브릭 커튼 대신 블라인드를 달고, 가구도 원목으로 골랐어요. 예쁘게 꾸미기보다는 건강하고 편안한 집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어요” Living Room 거실은 베란다를 확장하고 소파를 ㄷ자 모양으로 여러 개 두어 보다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거실에는 TV를 없애고 거실 벽 쪽으로 로맨틱한 퍼플 벨벳 소파를, 맞은편에는 화이트와 퍼플 소파를 놓아 공간을 넓게 활용하도록 했다. 벽지도 소파 컬러에 맞춰 바르고, 컬러감..
[ ※ 이문장 교수(*영국 에든버러대 교수·신학)는 ‘신동아’ 2000년 1월호에 실린 ‘대한민국 영어 선생님들, 당신네 죄를 아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한국의 영어교육 실태를 통렬하게 비판, 화제를 모았던 신학자다. 그가 이번에 두 번째 글을 보내왔다. 앞서 발표한 글에 대해서 국내외 많은 독자들이 ‘그러면 이교수의 영어학습 방법론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달라’고 요청에 의한 글임. ] 한국인이 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영어를 정복하려면 영어에 미쳐야 한다는 말을 흔히 듣는다. 영어를 정복했다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나름대로 영어에 미친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 영어를 잘 했으면 하는데 그게 잘 안 되는 보통의 한국 사람들이 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 방법은..
첫째, 영어회화를 잘 하려면 배짱을 가져야 한다. 소극적인 성격으로는 영어회화를 잘 할 수 가 없다. 실수를 연발하고 낭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어야 회화를 잘 할 수 있다. 완벽한 문장을 만들려 하지 말고 외국인을 만나서도 아는 단어를 거침없이 생각나는 대로 나열하는 배짱을 가져야 한다. 둘째, 영어회화를 잘 하려면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과연, 내가 해 낼 수 있을까?”하는 의심을 버리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쫒아가는 승부근성이 있어야 한다. 좋은 영어를 구사하려면 우직하게 노력하는 것 이외에 다른 왕도가 없다. 지름길로 가는 요령을 찾아서는 목적을 달성 할 수 가 없다. 비결을 찾지 말고 상식을 따라야 한다. 세쩨, 영어회화를 잘 하려면 영..
우리나라의 문법위주의 교육이 영어를 못하게 만드는 근본 원인이다? 가장 큰 문제가 우리나라 영어 교육에 있다고 보는 견해에 대해서는 저도 80퍼센트 정도는 긍정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문법교육에 찌든 학창 시절을 보낸 세대이며 일제시대부터 이어져오는 고지식한 문법 위주의 교육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세상은 변했지요... 이제 문법이라는 틀안에 박혀 좁은 우물안에서 살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언어의 본질인 의사소통이라는 점에 비로소 눈뜨게 된 것입니다.또한 과거와 달리 현재는 깨어있는 젊은 영어교육자들이 많이 있어서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좋은 자료나 교육을 어디서나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학교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견해에 80퍼센트만 긍정을 하는 이유는 학교교육에 전적으로 그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