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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로버트슨의 '승자의 뇌'를 읽고 나서 사람을 기복하게 만드는 책이다. 읽다가 너무 좋다. 뭐 이런 책이 있지???? 요런 감정 상태가 왔다 갔다 한다. 작가가 나름 체계적으로 기술하였지만 중구난방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인지 옮긴이가 마지막 부분에 한 장으로 아주 짧게 요약해두었다. 한글인데 이해가 안가는 글이 있고 쉽게 이해가 가는 글이 있는데 이경식님이 아주 쉽게 기술해주었다. 이 책은 362페이지만 읽으면 된다. 어떤 현상에 대해서 학자들이 실험한 것이 마치 불변의 진리인양 인용하면서 일반화의 오류를 만이 범하고 있는 느낌이다. 물론, 양질의 텍스트들도 많다. 책의 제목은 승자의 뇌인데 본문을 읽어보면 권력자의 뇌이다.. 독자들은 승자가 되기 위해서 이 책을 선택하겠지만 승자가 되는..
정말 우리 삶의 이야기이고 쉬운 문체여서 너무 잘 읽혔다. 최근 본 책들이 좀 난해해서 더 더욱 좋았다. 82년생 김지영이란 인물을 통해서 이 시대 여성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엿볼 수 있다. 초반엔 너무 한 쪽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같아서 거부감이 들었다. 나쁜 책, 나쁜 텍스트다. 요런 생각이 들었는데 중반 넘어가면서 반성의 시간을 갖게 만든다. 나의 무념무상으로 던진 가벼운 말에 누군가는 상처를 받았을 것을 생각하니 다시 한번 언행에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체적인 책의 구성은 출생에서 현 시점 까지 한 여성의 삶을 그리면서 현 사회에서 여성이기에 받게되는 편견 , 불평등, 의무에 대해서 소설하고 있다. 초반 거부감이 든 것은 특정 기사를 인용하며 그것이 마치 전반적인 사회 현상인 것 같..
충격이었다. 부끄러워지는 나의 내면과 끝없이 상상하게 만드는 문체 도덕이란 단어로 위장하고 있는 나의 모습이 투영되었을 때 얼굴이 붉어짐을 느꼈다. 필체에 나름 힘이 있어 한 씬이 끊날 때 까지 눈을 때기 힘들었다. 이런 글을 쓰기위해선 어떤 경험들이 필요할까? 왜 이런 글을 썼을까? 전하고자하는 메시지가 무엇일까? 절로 궁금증이 생긴다. 솔직히 필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책 해설을 끝 부분에 누군가 했는데 과연 그것이 해설인지 의구심이 든다. 분명 한글인데 읽지를 못하겠다. 작가가 하고자하는 말이 무엇이었을까??? 1. 어릴 때 상처가 평생가니 양육에 신경써야 한다. 2. 지나치면 못한 만 못하다. 3. 집착의 끝은 파멸이다. 4. 소통의 부재는 오해와 편견을 낳는다. 5.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