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엔진이 있듯이 영어에도 엔진이 있다. 아무리 운전연습을 열심히 해도 엔진이 신통치 않으면 차는 제대로 달리지 못한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단어를 외우고 회화연습을 해도 엔진이 부실하면 영어가 늘지 않는다. 망가진 엔진을 그대로 달고서는, 아무리 빨리 읽으려고 애를 써도 속도가 나지 않는다. 그러면 도대체 영어의 엔진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영어의 문장이 구성되는 이치', 바로 '문법'이다. '빠르고 튼튼한' 문법을 갖추고 있으면 영어가 빨리 늘고,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애를 써도 좀처럼 영어가 늘지 않는다. 근래에 실용영어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온다. "지금까지 문법만 배웠기 때문에 영어가 안 된다. 이제부터 문법은 버리고 미국인과 대화연습만 집중적으로 해야 한..
1. 자신의 영어공부 목적부터 파악하라 유학을 준비한다면 GRE나 토플을 공부해야 하고, 직장에서 외국인 바이어를 상대하는 일이 잦다면 회화를 연습해야 한다. 로맨틱 드라마를 원어 그대로 감상하고 싶은 사람이 무리해서 어려운 경제 뉴스를 청취할 필요가 없다. 뭐든지 다 잘 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중 어느 부분에 집중할 것인가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 2. 무조건 들으면 절대로 들리지 않는다 영어 청취 초보자가 이해가 되지 않는 영어 방송을 무조건 듣는다면 시간 낭비이다. ‘월드뉴스 영어청취’, ‘타임 연구’ 등 한국어 해설이 있는 청취전문 잡지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많은 양을 듣기를 권한다. 반드시 영어 스크립트(대본)가 함께 있는 듣기 교재로 공부해야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확인할 수..
영어원서 1분에 150단어 읽는 ‘스피드 리딩’ 훈련법 ‘이미지 떠올리기’ 훈련으로 이중번역습관 깨라 흔히 한국의 영어교육은 독해 위주라고 하지만 막상 원서를 통독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문제는 속도일 것이다. 미국 고교생의 읽기 속도라는 분당 150단어를 목표로 하는 리딩 강의가 인터넷에서 인기다. 이미지 연상 훈련을 통해 이중번역의 악습을 없애면 80시간 남짓의 투자로 분당 150단어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이 그 요지다. ‘이미지 리딩’을 역설하는 신효상씨는 미국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다녀온 게 전부라는 국내파. 신씨는 대학과 군생활 동안 영문 원서를 읽으며 이 방법을 체득했다고 한다. 아이디 ‘분당 천단어’ 신효상씨의 흥미로운 지상강의를 들어보자. “당신은 왜 영어를 공부하는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은..
" 다양한 표현 방식 습득, 고득점의 관건이죠." '점수는 높지만 실력은 없는' 한국인들에 제격 CNN 붙들고 살아도 '꽝' - 요령 있는 공부 해야 미국 교육 평가 위원회(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s)가 주관하는 토익(TOEIC: 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은 영어 능력 평가 시험이다. 그러나 지금 토익은 ‘ 전국민의 영어 시험’이다. 특히 요즘과 같은 만성적 불경기에는 토익 고득점이 없으면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 정도. 따라서 대학생들에게 7월은 배낭 여행을 가는 달이 아니라 토익을 ‘처리하는’ 달로 바뀐 지 오래다. 7∼8월 여름방학 특강 기간 동안 서울 종로나 강남의 학원가에는 평소보다 두 배 이상의 수..
1. 당근이지 You bet./ Absolutely. It is natural that... 2. 썰렁하군 That's a lame joke. 3. 분위기 망치게 (조지게) 하지마. 초치지마 Don't spoil the mood! Don't rain my parade "Look before you leap" 4. 너나 잘 해 Why don't you mind your own business? None of your business. 5. 내 성질 건드리지 마 Don't hit my nerve. 6. 뒷북치지마 Thanks for the history lesson. 7. 잘났어 정말 / 너 잘났다 You are something else! 8. 어제 필름이 끊겼어 I got blacked out yeste..
여행은 짧게는 1주일, 길게는 몇 달까지 비교적 긴 여정이 잡혀 있다. 들뜬 마음으로 대충 짐을 꾸렸다가는 현지에서 낭패를 보기 쉬우므로, 여행지역의 기후나 풍토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아보고 의식주에 관한 준비를 하는것이 필요하다. 1. 입국시에 필요한 영어 - 입국 심사대(immigration)에서 May I see your passport please? (메이 아이 씨 유어 패스포트 플리즈) 여권 좀 보여 주시겠습니까? Here you are. (히어 유 아) 여기 있습니다. Where are you from? (훼어 아 유 프롬) 어디에서 오셨습니까? I am from Korea. (아이 엠 프롬 코리아) 한국에서 왔습니다. How long are you going to stay? (하우 롱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