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시대가 되면서 재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지 않고도 구입하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확실히 구두, 운동화, 옷은 직접 신어보고 입어봐야 그 가치를 판단할 수있다.
일본 유니버셜의 한 장면이다. 열정적인 페스티벌이 지나간 자리에는 흔적이 남는다.
초와 숯은 제 몸을 태워 열과 빛을 내뿜는다. 바람이 일렁이면 속삭이듯 몸짓을 한다.
대부분의 변화는 서서히 온다. 어떤 경우는 부조화 속에서 급격하게 변화가 온다.
삶의 즐거움은 식도락에 있다. 향신료는 그 풍미를 더해주는데 장독대는 오래 보관할 수 있게 해준다.
젊을 때는 식도락의 진정한 즐거움을 알지 못한다네... 철들고 나면 먹는 즐거움이 삶의 진정한 목적 중 하나라는 것을 깨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