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의 얼굴형에 따른 부케의 선택 둥근형 얼굴이 둥굴기 때문에 부케까지 원형으로 하면 신부의 결점을 강조하게 된다. 따라서 아래로 길게 흐르는 선을 이용하여 시선을 돌릴 수 있는 폭포형이안 초생달형 부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삼각형 얼굴이 각이 졌기 땜누에 둥근 느낌의 원형 또는 초생달형 부케, 링 부케를 선택한다. 계란형 미인형의 얼굴로 어떤 스타일의 부케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다. 일반적인 것도 좋지만 유러미안 부케, 3단 부케 등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역삼각형 턱이 뾰족해서 날카로워 보이기 때문에 삼각형 부케는 피해야 하고 둥근 느낌의 부케를 선택한다. 심플한 원형 부케 또는 링 부케가 적합하다. 긴 형 부케를 길게 늘어뜨리는 형태는 피하고, 작거나 중간 크기의 포포형이나 수..
다양한 부케의 종류 링부케 둥근 링 모양의 부케로 링을 철사나 덩굴성 소재로 만들고 그 위에 꽃을 고정시켜 만든다. 자연스러우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주로 리본장식을 이용한다. 심플한 드레스에 잘 어울린다. 프리 스타일 부케 프리 스타일 부케는 전통적인 소재나 기법에 얽매이지않고 자유럽게 만드는 개성 있는 내츄럴부케이다. 식물소재나 색상을 다양하게 선택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모음원형 부케 한가지 종종류의 꽃잎을 여러 개로 모아서 하나의 커다란 송이로 만들어 주는 부케이다. 주로 원형으로 만들고 모아주는 간격을 일정하게 맞춰 꽃잎을 연결해야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다. 커다란 꽃송이를 만든 후 주위에 관엽식물을 붙이기도 한다. 주로 장미,백합, 글라디올러스의 꽃잎과 동백잎을 이..
왜 신부는 부케를 친구에게 던질까? 신부화가 오늘날 같이 철사로 꽃을 꿰어 만들거나 오아시스에 꽂아 이용하지 않고 꽃다발 형태로 이용되고 있을 때 유럽에서는 결혼식이 끝나면 신부가 꽃다발에서 꽃 한 송이씩을 뽑아 참석자들의 가슴에 꽂아 주는 풍습이 있었다. 그것은 꽃을 나눔으로써 행운이 나누어져 꽃을 받은 사람도 행복해진다는 뜻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부케는 철사로 꽃을 엮어 만들어져 꽃 한송이 한송이를 뽑아 참석자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은 어렵게 되었지만 신부의 행운을 나누어 갖는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 신부가 던진 부케를 받은 아가씨가 행운을 잡아 다음 차례의 신부가 된다는 풍습이 생겼다. 이러한 풍습은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일본에서도 행해지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식이..
부케를 던지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부케(bouquet)'는 우리말 '묶음', '다발'이란 뜻의 프랑스어랍니다. 요즘은 '부케'라고 하면 당연히 결혼식 때 신부가 손에 드는 '꽃다발'을 뜻하는데,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연히 서양인들의 결혼풍습입니다. 혹자는 '부케'의 기원에 대해서 약 3천년이 넘는다고 하지만 그 근거로 제시한 데는 이집트의 피라미드에서 옛날의 '꽃다발'을 예로 들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냥 꽃다발일 뿐 요즘의 '웨딩부케'와는 관련이 없다고 봅니다. 왜냐면 피라미드란게 무덤인데, 무덤속에 웨딩부케가 들어가 있을 이유가 없거든요. 오히려 죽은자를 위한 '조화'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지요. 그래서 '웨딩부케'의 기원이 3천년전부터란 건 말이 되지 않으며 웨딩부케가 생기게 된 유래의 설명도..
[속담] 말똥도 모르고 마의(馬醫) 노릇 한다 [해설] 어떤 일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그 일을 맡음을 조롱하여 이르는 말. [속담] 말똥도 밤알처럼 생각한다 [해설] 욕심에 눈이 어두워 매우 인색하게 굶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속담] 말똥도 세 번 굴러야 제자리에 선다 [해설] 무슨 일이나 여러 번 해 봐야 제자리가 잡힌다는 말. [속담] 말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해설] 고생스럽게 살더라도 죽는 것보다 낫다는 말. [속담] 말똥을 놓아도 손맛이더라 [해설] 비록 하찮은 것을 차리더라도 솜씨에 따라서 그 맛이 달라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말똥이 밤알 같으냐 [해설] 못 먹을 것을 먹으려 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아주 가망이 없는 일을 바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마ː이동풍(馬耳東風)[명사] [말의 귀에 동풍이 불어도 말은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남의 의견이나 충고의 말을 귀담아듣지 아니하고 흘려 버림을 이르는 말로 이백(李白)의 시에서 온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