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주이소 경상도 사투리를 심하게 쓰는 한 남자가 식당에서 국밥을 먹고 있었다. 이 남자가 국밥을 먹다 말고 큰소리로 아줌마를 불렀다. "아지메, 대파 주이소." 식당 아줌마는 약간 못마땅한 표정으로, 대파를 한움큼 썰어, 국밥 그릇 위에 얹어 주었다. 그런데도 이 남자는 또 아주머니를 불렀다. "아니고∼ 대파 주라니까예." 그러자 식당 아줌마는 짜증난 목소리로 말했다. "대파 드렸잖아요." 순간 당황한 남자가 천천히 말했다. "아지메! 그기 아니고예… 데~워 주이소."
순진한 여선생님 순진한 여선생님이 시골 학교로 전근을 가게 되었다. 첫 수업시간, 학생들과 교실을 쓰윽 훑어 보던 여선생님은 칠판의 구석에 조그맣게 쓰여진 글씨를 발견했다. "자X" 수줍은 여선생님은 얼른 손가락으로 그 낙서를 지워 버렸다. 그런제 다음날은 더 큰 글씨로 "자X"라고 써 있는 것이 아닌가! 여선생님은 너무 민망해하며 또 손가락으로 그걸 지웠다. 그런데 다음날이 되자 글씨가 더 크게 써 있는 것이었다. 손가락으로 지울 수준이 아니어서 손 바닥으로 지우며 선생님이 수줍게 말했다. "여러분, 장난 치지 마세요." 하지만 다음날도 낙서가 돼 있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칠판 전체를 다 덮을 만한 크기로 적혀 있는게 아닌가. 참다못한 여선생님이 "여러분, 너무해요!!" 그러자 반 아이들이 황당하다는 듯..
아까 개네들 다시 불러줘 어느날 마피아 깽이 자신을 추적하는 FBI를 피해 대서양을 항해하는 유람선에 탔다. 하지만 그 유람선은 얼마 후 풍랑을 만나 침몰하여 그 배의 세사람만이 무인도에 살아 남았다. 살아남은 3사람은 마피아 갱, 미국의 부자, 그리고 프랑스 바람둥이였다. 아무리 봐도 배가 올만한 곳이 아니었다. 그들은 우선 먹을 것을 찾아 해변을 거닐다가 지니가 들어있는 마법램프를 주었다. 미국의 부호가 램프를 닦아 내는 순간 '펑' 하며 램프의 요정인 지니가 나타났다. "주인님 세가지 소원을 들어 드리겠읍니다.!" 먼저 미국 부자가 "나는 록키 산맥에 있는 내 별장에 내 첩과 같이 있도록 해 줘"라는 말이 끝나자 그는 사라졌다. 그리고 프랑스 바람둥이가 "나는 프랑스의 내 애인과 함께 알프스로 보내..
말장난 100가지 1.개미네집 주소는? 허리도 가늘군 만지면 부러지리. 2.타이타닉의 구명보트에는 몇 명이 탈수 있을까? 9명(구명보트) 3.서울시민 모두가 동시에 외치면 무슨 말이 될까? 천만의 말씀(서울시민 천만명) 4.금은 금인데 도둑 고양이에게 가장어울리는 금은? 야금야금 5.고기 먹을때마다 따라오는 개는? 이쑤시개 6.별중에 가장 슬픈 별은? 이별 7.진짜 새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참새 8.붉은길에 동전 하나가 떨어져 있다. 그 동전의 이름은? 홍길동전 9.사람의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갈 때는? 철들 때 10.A젖소와 B젖소가 싸움을 했는데 싸움에서 B 젖소가 이겼다.왜 그랬을까? A젖소는 "에이 졌소"이고 B젖소는 "삐 졌소?" 11.이혼이란? 이제 자유로운 혼자 12.고인돌이란? 고릴라가 인..
달려라, 봉고
계단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