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반 시 세 : 161,700원 금값이 조금 올랐네요. 전에는 19만원 까지 가더니
은행예금보다 나은 채권투자 주식이나, 저축, 펀드는 사람들에게 익숙해진 것 같은데,, 채권에 대해서는 여전히 사람들이 어려워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개인적으로는 채권만큼 안정적이며, 수익률 높은 투자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high risk, high return 이라지만, 적당한 risk에, 괜찮은 return(보통 연 10~15%)의 채권이 찾아보면 다수 존재하죠. 몇가지 채권에 대한 원칙만 알면 괜찮은 투자처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요 2년 채권투자를 반복하면서 얻은 원칙 몇가지와 추천 장내채권 종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저 같은 경우엔 주택 제외하고 전자산의 3/4 정도가 채권이라는;;; ) 1. 장내채권 이용하세요.(장외채권은 중간에 환매가 어렵습니다. 그에 반해 장내채권은 주식처..
3천만원이 있다면? 전문가 10인의 선택 (1)곽우정 CFP(국제공인 재무설계사) 나의 투자 성향은 매우 공격적이다. '공격적'이라는 단어에 대해 오해들을 하는데, 시장 상황과 상관없이 무조건 초위험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주가 흐름과 경기 흐름을 잘 살펴 방어전보다는 전면전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적(?)들을 향해 진격한다는 의미다. - 우선 1천만원은 국내 성장 주식형 펀드에 거치식으로 투자하겠다. 또 1천만원은 역시 거치식으로 펀드에 투자하겠지만 그 대상은 원자재 펀드다. 단기 관점(투자 기간 6개월~1년 미만)에서 위와 같이 2천만원을 거치식 펀드에 투자했다면, 마지막 1천만원으로는 중장기 관점(1년 이상)에서 직접 투자를 하겠다. (2)금융센터 압구정본부점 PB 김장일 - 1천5..
돈 없이도 잘 사는 사람 아래는 여러분들도 어디선가 들었을 법한 이야기입니다. 어느 동네에 큰 홍수가 나서 집은 물에 잠기고, 온갖 귀한 물건들과 기르던 가축들이며 세간들이 둥둥 떠내려 가더랍니다. 어떤 상거지 父子가 멀찌감치서 그 광경을 바라보고 있다가 아들거지가 하는 말... “아부지! 우린 암시랑토 안한디…저 사람들은 머땀시 저리 울고불고 초상집이라요?” 아빠거지가 흐뭇한 표정으로 아들을 바라보면서 말합니다. “그게 다 애비 덕인 줄 알그라~잉” 잠깐 웃고 넘길만한 농담거리입니다만 은근히 심오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가진 게 많은 사람일수록 손실되는 재산이 많을 것이니, 그로 인한 상실감과 앞으로는 없는 재산으로 먹고 살아갈 일에 대한 공포심으로 인한 고통이 더 큽니다만, 원래부터 가진 것이 별로 없..
초보 펀드 투자자의 이야기 2005년 2월 처음 펀드에 가입했습니다. 3억 만들어 준다는 미래에셋의 상품이었구요. 이름이 너무 매혹적이어서, 매월 10만원 3년 적립식이었는데 끝나면 3억 주는 줄 알 았습니다. 펀드는 개별 회사가 아니라 한 국가의 다수의 대표 우량회사에 투자하는 것이기에 한 국가의 경제에 투자하는 것이다. 결국 국가가 있고 경제가 발전하는 이상 시장 수익률 이상은 보장된다는 꿈같은 얘기를 듣고 시작했습니다. 2005년 와우~ 2006년 에이~ 2007년 언빌리버블~ 60% 정도의 수익률로 9월 초 환매까지... 320만원 원금에 540만원 수령. 이런 꿈같은 상품도 있었구나. 금방 부자되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하여 2007년 9월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었던 슈로더브릭스에 다시 10..
사례로 보는 10월 보장축소 10월이면 보험의 보장내용이 많이 바뀐다는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많은 들으셨을 겁니다. 그러나 보장이 축소가 된다고 하긴 하는데 뭐가 어떻게 축소가 되는 것이고 또 피부에 와 닿는 변화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부족하죠. 실질적으로 소비자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는 바로 그런 부분 일텐데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3분 재테크 시간에는 10월부터 바뀌는 보험의 주요내용과 함께 현재 기준에 대비하여 어떻게 변화가 되는지를 비교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보험부분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의료실비보험과 운전자보험 두 가지 상품에서 두드러집니다. 두 상품 모두 다른 보험과는 달리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