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0 안양천 라이딩 이젠 점점 쌀쌀해져서 자전거도 못 타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돔 구장 근처를 지나는데 멀리 보이는 다리의 불빛이 아름다워 한 참을 바라보았는데... 알고보니 사람들이 돔구장에서 대거 나오는 광경이였다. 멋지데???
자전거로 20km를 움직이다. 개인 최고 기록 갱신... 자전거 어플 이용하면서 가장 먼 거리를 움직인 것 같다. 생각보다 20킬로가 먼 거린 거 같다. 엉덩이가 아파 더 이상 움직이는 것은 무리... 매번 가는 길이 아닌 가끔은 엉뚱한 길로 가는 것도 좋다. 새로운 묘미가 있는 듯..
폭염이던 날 한가로이 안양천자전거도로를 다녀오다. 애마인 다혼의 speed p8를 끌고 안양천의 자전거도로를 다녀왔다. 주말이 아니라서 사람이 적었는데 아니.. 의외로 사람이 많았던 것 같다. 평일에 연령층을 보니 의외로 젊은이들도 많았다. 노인들이 한가롭게 다리 밑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보이고 전체적으로 평화롭다. 폭염이지만. 5시 무렵에는 해가 지기 시작하기에 안양천의 한 쪽으로는 그늘이 져서 자전거로 달리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단점이라면 안양천으로 흘러드는 하수도의 냄새와 안양천에서 나는 물 썩은 냄새가 거슬리기도 한다. 장시간 안양천에 라이딩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것 같다. 안양천을 끼고 한강으로 나가는 게 좋을 듯 하다. 라이딩을 하면서 운동어플로 유명한 스포츠트래커와 엔도몬도를 실행..
평일에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 한강을 가보다. 주말에는 가끔 안양천을 가보았는데. 평일에는 처음 가보게되었습니다. 주말 보다는 못하지만 평일에도 사람들이 역시 많더군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아무리 밟아도 잘 안나가더군요. 안양천을 지나서 가양대교까지 갔다가 돌아왔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의도 방향으로 가는 듯 하네요.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너무 불어서 그리 기분 좋은 외출은 아니였던 듯. 이 포스트를 추천해 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에게 보여집니다~!
다혼 스피드 p8을 타고 안양천에 바람 쐬러가다 주말이고 해서. 오랜 만에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을 갔다. 이번에는 한강 방향이 아닌 반대방향으로 다녀왔다. 왕복으로 한 시간 정도 다녀왔는데.. 역시나 다리가 후들 거린다. 아래 지도에 표시한 부분을 통해서 안양천을 진입했다. 자전거전용도로가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