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테우등대가 인상적인 공간이다. 빨강, 하얀 이렇게 2개의 등대가 있는데 하얀 등대른 거리 때문에 방문하지 않았다. 해수욕장에서 등대까지는 거리가 좀 되는데 이 날은 바람이 너무 불어서 걸어갈 상황이 못되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물결이 넘실댄다. 주차장은 상당히 잘 되어 있다. 게다가 무료다. 공항 근처로 제주를 떠나는 비행기를 볼 수 있다. 2022_11_13 이호테우해변(제주 제주시 이호일동) 화창한 날에 방문했으면 뭔가 이국적인 풍경일 것 같다. 컨셉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다. 그 외에는....... 돌이켜보면 안가도 되었을 장소 같다. #제주 #제주여행 #이호테우 #해수욕장 #등대
커피 한잔 하러 방문한 곳이다. 막상 방문하니 이것 저것 이상한 것들이 많은 곳이였다. 봄날에서 바다멍하며 커피 한잔하기 좋은 곳이다. 귀여운 개가 있어서 반가웠다. 전망도 좋은 곳이였는데, 입구의 직원이 상당히 까칠해서 재방문은 안 할 것 같다. 2022_11_13 애월카페거리(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북서길 56-1) 주변에 이것 저것 뭔가 많았다. 주차는 유료 주차장이 있긴 한데 주차료가 비싸다. 안정적인 상황에서 넘길 거리는 바다를 보며 '바다멍'을 만족스럽게 해서 그런지, 상당히 만족했던 공간이다. #애월카페거리 #제주 #제주카페 #봄날 #제주여행
제주를 방문한다면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등 이상한 곳 보다는, 제주만의 자연을 경험하면 그 기억이 오래 가는 것 같다. '외돌개'에서 뒷 방향으로 제주의 해안을 바라 보았을 때의 감흥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데, 새별오름은 제주만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높이가 꽤 되는 언덕인데 억새가 많아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억새풀 안에서 그렇게 사진 찍는 사람이 많았다. 마침 방문했을 때는 태풍에 버금가는 바람이 불었는데도 말이다. 2022_11_13 새별오름(제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 화장실도 2곳이 있고 탐방로도 잘 되어 있어서 무난하게 둘러 볼 수 있다. 언덕을 올라갔다가 다른 방향으로 내려오면 되는데 가파른 곳으로 올랐다 완만한 곳으로 내려오는게 좋다. 저 멀리 보이는 길로 오르면 된다. 오..
야자나무가 멋지게 꾸며져 있는 곳이다. 연인들이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입장료가 5천원이나 한다. 꾸며 놓는 것을 보면 5천원이 적당한 듯 하지만, 방문자 입장에서는 1천원 정도면 적당하다는 느낌이였다. 그래서, 재방문은 안 할 곳이다. 방문 했을 때, 입장료는 현금만 가능했다. 2022_11_13 상가리야자숲(제주 제주시 애월읍 고하상로 326) 야자나무의 씨앗 부터 유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를 전부 볼 수 있는 곳이다. 야자나무는 어릴 때는 나뭇잎이 가시처럼 날카롭다. 크면서 만질 수 있을 정도로 변하는 것 같다. 이곳 저곳 상당히 잘 꾸며져 있다. 둘러보다 보면 바닥에 야자 씨앗이 보인다. 가져다 심으면 자랄까?? 이런 궁금증이 생긴다. 컨셉 사진을 찍기엔 좋은 곳이다. 지금 돌이켜 보면,..
향토 음식을 즐기기 위해서 방문한 곳이다. 물고기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다. 음.... 개인적으로 물고기를 안 좋아해서 추천하고 픈 곳은 아니다. 2박3일 제주를 여행하며 몸도 고단했지만 무엇보다 계속 음식을 바꿔서 먹으니 속이 안 좋아서 여행의 만족도가 떨어졌다. 차리리 그냥 백반을 내리 먹거나 햄버거를 먹는게 더 나을 뻔 했다. 022_11_13 산지물(제주 제주시 임항로 26) 저 검은 물고기는 탄 맛이 났다. 음.... 짜고 별로였다. 두부 반찬이 제일 맛났던 곳이다. 서비스로 나온 고기다. 열기 같은데.... 소스가 달아서 중타 이상은 했다. 소스가 달다. 매장 모습이다. 직원은 상당히 친절하다. 메인 요리인 갈치다..... 다른 테이블은 꽁치 조림이다. 맛은 갈치도 꽁치도 ..
제주도여행 규모에 실망한 "용두암"을 다녀와서.. 여긴 네비로 찍으니 주차장으로 안내를 안하고 바로 용두암해변 쪽으로 안내를 해서.... 주차하기가 좀 난감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도로변에 주차를 많이 했던 것 같다. 관광차들은 정상적으로 주자창에...주차를 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도로변에 그냥 주차하니 별 터치를 안했다. 용두암이 좀 클줄 알았는데.. 그냥 어느 정도 큰 바위 하나일 뿐이였다. 이런 바위 하나가 관광지가 될 수 있다는게.. 참.... 그래도 볼만한 것은 있었는데.. 제주공항으로 들어오는 항공기들이 기수를 낮추면서 착륙을 하는 코스가 용두암 앞 바다를 지나간다. 오히려 그게 더 볼만한 것 같다. 사진에는 작게 좀 멀리 찍혔지만 생각보다 가깝게 날아간다. 꼭 들러야할 곳은 아닌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