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송악산 "바람부는 언덕" 추천합니다.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곳이 제주도에서 인상깊은 곳 2번째로 남는 곳입니다. 마라도를 가기 위해서 마라도유람선 선착장에 갔다가 풍랑이 심해서 배가 못 간다길래.... 이 전망대 비슷한 곳에 올라갔는데.. 정말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게 상당히 좋더군요... 언덕을 올라서 전경이 보이면 절로 우와... 이런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거제도에도 바람의 언덕이란 곳이 있는데 그곳과는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이곳에 가면 용머리 , 형제바위, 가파도, 마라도가 보입니다. 올라가는 중에 제주 귤을 한 번 먹어볼까해서 물어보니 한 망태기에 5000원이라고 하더군요. 비싸다고 생각해서 안 먹었는데 알고 보니 ... 편의점에서도 5천원에 판매를 하더군요. 제주도..
제주도여행 쇠소깍 방문기, 글쎄 갈만한 곳인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란 책에... 이런 말이 나온다. "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 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 사전 정보없이 쇠소깍을 방문했다. 섭지코지를 방문하는 길에 있길래.. 점심도 해결할 겸해서 뭔지 가보자는 심정으로 방문을 했는데.. 사전 정보 없이 방문해서 그런지.. 이게 뭐야? 이런 생각이 들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817807 네이버의 정보... 결국에는 저기보이는 물웅덩이를 봐야하는 것인데 그냥 지나친 듯 하다.. 지나치면서 계곡을 보니 온통 바닥이 현무암이 뾰족하게 나와있는데... "저런 곳에서는 수영도 못하겠구나, 비가 올때 홍수라도 나면 상당히 위험하겠군" 이런 엉뚱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