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해수욕장마다 모래의 특성이 다르다. 보드라운 일반적인 모래도 있고 검은 모래도 있고, 중문색달해수욕장은 모래가 흙색이다. 그렇다고 흙이 섞인 느낌은 아니고 모래인데... 뭔가 건강한 느낌이다. 모래가 보드랍고 깨끗하다. 해변의 출발점에서 끝까지 맨발로 걷기 좋은 곳이다. 2022_05_20_18.57.50 - 출발점 2022_05_20_19.24.05 - 끝지점 대충 천천히 걸었을 때 30분 정도 소요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빨리 걸으면 더 빨리 도착하겠지만, 전체적인 해변의 모습이다. 해변 뒤 쪽으로 데크길도 보인다. 전체 데크가 이어지진 않고 중간에 공백이 보인다. 해질녁인데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 해가 거의 떨어질 때까지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서핑하는 사람들 때문에 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