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자율 이완법


 
자기 스스로에게 몸의 이완에 대한 말을 반복해서 긴장을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스트레스의 주범인 긴장도 bye~bye~. 불면증이나 두통, 소화장애 혹은 우울함이나 피로 등을 덜어주게 됩니다. 또한 근육의 긴장이 풀리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신의 몸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관찰만 하도록 합니다. 의도적이고 무리하게 신체적 변화를 유도하면 실패로 돌아갑니다. 이것은 철저히 수동적인 자세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나는 나 자신을 이완시키겠다”, “내 팔이 무거워졌으면 좋겠다”라는 말은 능동적인 것입니다. 그냥 “팔이 무겁다”고 계속해서 천천히 암시를 주고 그에 따른 신체의 변화를 느끼면 됩니다. 암시를 준다는 것은 세포의 의식에게 자기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편안히 눕거나 편안한 의자에 앉는다.
몸을 조이는 넥타이, 벨트 등을 풀고 시계나 목걸이, 반지 같은 각종 장신구도 빼놓는다.
“오른쪽 팔이 무겁다”는 말을 천천히 3회 반복한다.
“왼쪽 팔이 무겁다”는 말을 천천히 3회 반복한다.
“양팔이 무겁다”는 말을 천천히 3회 반복한다.
“오른쪽 다리가 무겁다”는 말을 천천히 3회 반복한다.
“왼쪽 다리가 무겁다”는 말을 천천히 3회 반복한다.
“양쪽 다리가 무겁다”는 말을 천천히 3회 반복한다.
“나의 배가 조용하고 편하다”는 말을 천천히 3회 반복한다.
숨을 들이시면서 “나는” 이라고 말한 뒤 숨을 내쉬면서 “편하다”라고 말하는데, 천천히 5회 반복한다.
“나의 심장은 조용하고 규칙적이다” 는 말을 천천히 5회 반복한다.
“내 이마는 시원하다”는 말을 천천히 3회 반복한다.
“내가 눈을 떴을 때 난 생기가 돌고 평온하다”는 말을 천천히 3회 반복한다.
 


자율이완법은 누군가가 옆에서 읽어 주거나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을 해서 들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충분히 효과를 보기 위해선 하루에 2회 이상의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잠자기 전에는 맨 마지막 단계인 “눈을 떴을 때 생기가 돌고 평온하다”는 멘트는 제외하고 하도록 합니다.

출처 : Tong - sadbabo님의 기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