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와 이슬비 옛날에 사위가 처갓집에 와서 한달을 넘게 머물렀다. 그런데 아무리 보아도 갈 생각이 없고 밥만 축내는 것이었다. 장모는 가라 소리도 못하고 끙끙 앓고 있던 차에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장모는 순간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장모가 사위에게 말했다.“여보게 김 서방, 자네 이제 집에 가라고 가랑비가 내리네.” 이에 사위의 말“장모님 더 있으라고 이슬비가 내리는데요.” 장모 “허걱.”
84년 미스코리아 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공개된다. 임지연은 KBS 2TV‘’에 출연해 연예계 데뷔와 , 사기결혼 등을 최초로 고백한다.84년 미스코리아 출신 연예인 임지연은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화려하게 데뷔하며 각종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했다. 하지만 연예가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톱 여배우와 그녀의 남편과의 삼각 스캔들, 일본인 전 남편과의 사기결혼, 진심으로 믿었던 영화감독의 사기 등으로 재산을 날리는 등 인생의 시련을 겪었다. 임지연은 87년 멜로영화 ‘풍녀’에 출연했으며 97년에는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 ‘장미와 샴페인’을 집필했다.한편 임지연의 인생기가 소개되는 KBS 2TV ‘이홍렬 홍은희의 여유만만’는 18일 오후 1시 녹화된다.
[미스 유니버스 참가한 김주희]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2006 미스 유니버스 수영복 촬영에서 미스 인도 Neha Kapur(왼쪽)와 미스 코리아 김주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6 미스 유니버스 대회는 오는 23일 로스엔젤레스에서...[기사 전체 보기] [Reuters 07/18 10:35]
월드컵 시즌, 노출 유행이었던 화보와는 달리 초등학교 축구부 아이들과 귀여운 화보를 찍었던 박시은. 이번에도 이색 주제로 새로운 화보를 찍었다~ 컨셉은 !! 앨범 자켓을 찍듯, 록, 발라드, 재즈, 힙합의 4색 버전으로 찰칵찰칵~ 이목구비가 진해서 그런지 록 버전도 은근히 어울리지만 그래도 하늘하늘한 발라드 버전이 제일 예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