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수 저의 무협만화 "마제"를 보고나서 한 동안 만화를 안 보다가 이 만화는 우연히 보게되었다. 스마트폰이 망가져서 3G 피쳐폰을 잠시 동안 사용하던 중 네이트 프리존에 들어가보니 마제를 무료로 볼 수 있어서 보게되었다. 물론 올인원 요금제일 경우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듯 했다. 자바 뷰어로 보아야했기에... 이동 중에는 네트워크가 끊겨서 다소 불편했다. 마제는 무협만화인데.. 배경이 저승, 이승, 마계.. 등등 상상속의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다. 이승에서 한가닥하던 마제가 죽어 저승으로 가게되고 저승에서도 한 가닥을 하게되는데.. 저승의 암천왕과의 한 판 승부에서 져서 염라대왕의 하수인으로 저승사자라는 역할을 수행하게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봉인으로 인해서 성인 마제가 유년시절을 몸뚱이를..
최미르의 무협만화 "강호패도기"를 보고나서.. 음.. 나름 정성드려서 쓴 만화인 것 같다. 그림도 그렇고 스토리도 나름 체계적으로 구상 한 듯 하다. 아쉬운 점은 주인공들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횟수가 너무 많은게 아닌가 한다. 제일 짜증나는 것은 연인간의 사랑 감정을 나타낸 부분인데.. 여인의 변덕을 아주 상세하게 묘사한 것이... 작가가 그 마음을 잘 아는 듯한 느낌이 든다. 공감이 많이 가는 부분이였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귀문이라는 조직의 아버지와 아들의 대결이다. 결국엔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지만... 시대적인 배경은 송나라에서 원나라로 넘어가는 시기가 되겠다. 전 37권이라서 좀 긴대. 길다보니 쓸데없는 부분들이 들어가서 좀 지루한 감도 없지 않은 것 같다.
야설록 무협만화 " 혈검무"를 보고나서 33권 완결 권수가 많아서 그런지 대사가 많은 편이다. 권하고 싶은 만화는 아니지만 나름 정성있게 쓴 것 같다. 결론도 이 정도면 기존의 다른 작품들이 비해서는 덜 허망하게 끝나는 것 같기도 하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영웅회주 침독의 누명으로 주요 무림인들이 반역죄로 참상을 당하고 그 후손들은 혈광마인으로 전쟁터에서 개죽음을 당한다. 여기서 전쟁은 명나라와 원나라의 전쟁을 의미한다. 그 혈광마인들 중에 이군악이 있는데... 이군악이 전쟁터에서 기사회생해서 침독에게 복수를 한다는 스토리이다. http://comic.daum.net/title/detail?titleno=18587&menuid=muhyup
무협만화 "강호몽유행"을 보고나서 - 야설록 - 오랜만에 만화를 봤다. 무협만화를 좋아하는지라.. 스토리가 뻔하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보게되는 것 같다. 먼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전체적인 스토리는 꿈과 관련이 있다. 만금장이라는 천하에서 돈이 제일 많은 곳에 이군악이라는 남자가 주인공이다. 무공과는 상관없는 이군악은 꿈을 통해서 무공을 수련하게되고 이것은 어떤 조직의 복수를 위해서 사전에 안배된 것이다. 나중에는 이 꿈에서 배운 무공을 현실 세계에서 다시 연마를 하며 꿈속에서 무공을 가르쳐준 여인을 만나서 복수를 한다는 스토리이다. 언제나 그렇듯 대미는 허무하고도 갑작스럽게 끝난다. 결말이 너무 간단하게 끝나기에 보고나서 허무한 감이 없지 않다.
사마달의 무협만화인 "하오천하"는 전12권으로 되어있습니다. 일단 권수가 많지 않아서 짧은 시간에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좋군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무시받고 천대받는 하오문이라는 곳에서 불세출의 기재가 무림을 휩쓸고있는 천왕성이라는 곳에 복수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런 무협시리즈가 그렇듯.. 그 출생의 비밀이 또 있는 것이지요. 코믹적인 요소는 그리 많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냥, 무난한 스토리 전개라고나 할까요. 전체적인 스토리. 천왕성이라는 무림의 독보적인 집단이 있었는데... 천왕성주에게는 2명의 제자가 있었습니다. 염청후 담군옥 차기 천왕성주를 비무를 통해서 선발할려고 했는데 염청후가 비무 전날 기습을 통해서 담군옥에게 내상을 입히게됩니다. 그래서 천왕성주는 염청후가 되고... 담군옥..
하승남의 정통무협코믹만화 "골통불괴" 전17권을 보고나서 저자 "하승남"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1980년 '국적 없는 야구왕'으로 데뷔한 이후 스포츠 투데이에 만화를 연재하였고, '만화 KBS 역사스페셜' 제작에도 참여하였다. 현재는 한국만화가협회 이사로 재임중이며, (주)하승남 프로덕션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발해의 혼」「도」「아, 고구려」등이 있다. [북토피아 제공] 골통불괴는 17권의 만화책과 3권의 소설책이 있는 듯 하네요. 만화책으로 보았는데 정통무협코믹이라고 하는데. 이 만화는 코믹적인 요소는 많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그 상황이 좀 황당해서 어이없는 웃음이 나올지는 몰라도 코믹적인 요소가 강조된 만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냥 무난하게 볼만 한 무협만화입니다. 골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