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에 "양재시민의 숲" 방문 후기 우연히 지나다 방문을 하게 되었다. 조금 쌀쌀한 날씨였는데도 부녀가 소풍을 왔는지 숲에서 도시락을 먹고 있었다. 역시, 자연을 떠나서는 인간은 살 수 없는가 보다. 가을이 깊어가며 떨어지는 단풍을 보니 절로 마음이 가라앉으며 편안해진다. 이 포스트를 추천해 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에게 보여집니다~!
양재시민의 숲에 있는 "매헌 기념관" 방문후기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 방문후기.. 아는 만큼 보인다더니 윤봉길의사의 본명이 윤우의라고 한다. 봉길은 별명이였다니...... 어찌하다 본명 대신 별명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된 것일까??? 막연하게 독립투사로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현학적이며 나름 문장가셨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자신을 돌이켜 본다. 과연,,, 나라면.... 매헌 기념관은 양재시민의 숲역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에 있다. 양재시민의 숲 내부에 있기에 주변 경관도 둘러 볼겸 쉬엄쉬엄 방문하면 나름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윤의사의 사형 시간을 보고 일본의 잔인함을 다시 한 번 느꼈는데.... 아침 7시즈음 총살형으로 미간이 관통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