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산 (2004) "을 보고나서.... 3D는 볼만한데... SF 영화인듯 하다.. 3D가 생각보다 멋진 영화인데... 스토리가 좀 빈약한게 흠이긴하다. 누군가에게 보라고 권할만 한 영화는 아니다. 은 50년의 전쟁 후, 대아시아연방공화국의 승리로 끝나지만 황폐해진 대지만 남게 된다. 아즈마박사는 아내의 불치병치료를 위해 시작한 신조세포 연구를 군 당국의 도움으로 완성하게 된다. 하지만 변이 신조인간들이 탄생하자 군 당국을 이들을 무참히 사살한다. 살아남은 신조인간들은 인류를 멸망시키려 하고, 이때 아즈마박사의 아들 테츠야가 전쟁에서 전사한 채 돌아온다. 박사는 테츠야를 신조인간 ‘캐산’으로 부활시키고 이렇게 하여 신조인간 ‘캐산’과 로봇부대와의 인류의 운명을 건 전쟁이 시작된다.
독특한 상상이 돋보인 "스트레인저 댄 픽션 (Stranger Than Fiction, 2006)"을 보고나서 먼저 네이버 영화해설을 볼까요?? 어느 날 자신에 대한 환청(나레이션)을 듣기 시작한 남자(윌 파렐)가 자신이 한 여류작가(엠마 톰슨)의 소설 속 주인공이며, 이 작가의 소설은 반드시 주인공이 죽는 것으로 끝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황당한 소동을 그린 코믹 환타지 드라마. 의 마크 포스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호화 출연진을 자랑하는데, 와 등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믹 배우 윌 파렐이 주인공 해롤드 역을 연기했고, 의 연기파 배우 엠마 톰슨이 소설가 케이 역을 맡았으며, , 의 퀸 라티파, , 의 매기 질랜헐, 의 린다 헌트, 그리고 두 차례나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
잔잔한 일본영화 "나의 여자 친구는 사이보그" , "싸이보그 그녀 (僕の彼女はサイボ-グ: Cyborg Girl, 2008) " 를 보고나서 싸이보그 그녀 - 곽재용 감독, 아야세 하루카 외 출연/베어엔터테인먼트 영화를 볼 때는 몰랐는데.. 감독이 한국 감독이네.... 이 영화 재미있게 봤다. 재미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간단하면서도 복잡한데... 먼 미래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사이보그와 자주 대하면서 본인도 모르게 사이보그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뭐 뻔한 스토리이다. 남자들은 이 영화를 보면... 이런 여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뭐 이런 생각이 절로 들 만한 영화이다. 왠만한 일은 여자친구가 다 알아서 해주며.. 거기다.. 상냥하고 외모도 으뜸이니. 가히 최고의 여자친구가 아닐까 싶다..
오토바이에 대한 영화 "토크 (Torque, 2004) "를 보고나서 토크 - 조셉 칸 감독, 아이스 큐브 외 출연/워너브라더스 그냥 오토바이에 대한 영화입니다. 스토리는 별로인 듯... 참, 인상 깊은 점은.. 여주인공이 평범하지 않은 여성으로 나오는데.. 달 알아서 해주는 여자 컨셉으로 나온다. 정말 이런 여자가 있다면 세상살이 좀 더 수월하게 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각설하고.. 처음 시작하자마자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경주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저러다 사고나지.. 할 정도로 박진감 넘친다.. 그 이후에는 오토바이 씬들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그리 박진감을 느낄 수는 없는 것 같다. 마지막 씬에.. Y2K라는 헬기엔진 단 오토바이가 나오는데.. 정말 시동걸 때 헬기 엔진소리가 난다. 마지막 씬에..
저격수에 대한 영화 "스나이퍼 (Sniper, 1992)"를 보고나서 스나이퍼 - 루이스 로사 감독, 톰 베린저 출연/리스비젼 엔터테인먼트 티비 케이블 방송에서 하길래 봤다. 무난하게 재미있었던 것 같다. 저격수에 관한 영화인데.. 시리즈로 2, 3 편도 있는 것 같다. 줄거리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913 파나마의 독재 정권을 전복시키려는 미국의 의지라 할 수 있는 부대가 바로 토마스 베케트 상사(Thomas Beckett: 톰 베린저 분)가 이끄는 저격병 부대였다. 미국의 파나마 정책에 반대하는 조직이나 개인 중, 제거해야 할 필요가 생기면 미국은 저격병을 보내 제거함으로써 병력이나 돈을 쓰지않고도 정책수행을 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
조문탁 주연의 "벽혈남천"을 보고나서 碧血藍天: The Blacksheep Affair, 1998 조문탁이 나오는 영화네요.. 액션만 볼만 합니다. 서기도 나오는 것이... 뭔지 몰라도 좀 저렴하게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총격씬은 정말 거짓이라는게 티가 많이 나더군요. 조문탁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볼만한 영화가 되겠네요. 무장한 반란 군인들에 의해 공중납치 된 비행기의 구출 명령을 받고 출동한 특공대원 엄동(조문탁 분)은 여러 죽을 고비를 넘기며 간신히 비행기를 되찾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포상은 커녕 라이베리아에 있는 중국 대사관의 경호원으로 강등, 발령을 받는다. 우직한 성격의 엄동은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비행기에 오른다. 라이베리아 공항에 마중 나온 사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