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주연의 "미쓰GO (Miss Conspirator, 2012)"를 보고나서 영화제목만 보면... 고현정을 위해서 만든 영화 같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막상 영화를 보니 그런 생각이 가시는게... 출연 배우들만 봐도 흥행했을 것 같은 영화인데 영화를 다 보고나니 흥행하긴 힘들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영화였다. 뭔가 부적해 보이는듯 한데 꼭 집어서 뭐가 부족한 것인지 감이 안오는 영화이다. 미쓰GO 감독 박철관 (2012 / 한국) 출연 고현정,유해진,성동일,이문식,고창석 상세보기 네이버 관련 영화페이지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0664 수상한 수녀님의 심부름 한번에 500억짜리 범죄에 휘말리다. 어쩌다 만난 다섯 남자들 때문에 일..
복수극 "큰 총을 가진 누드 수녀(Nude Nuns with Big Guns, 2010년, Joseph Guzman)"를 보고나서 나만의 키워드 : 부패,마약,수녀,큰 총,교회,스트립퍼,큰 가슴,명사수, 레즈비언 참, 사회의 부조리와 폐악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다. 일본 애들이 av에서 동경하는? 대상인 수녀들이 나오는 영화인데.. 여기서 수녀들은 부패한 교회의 일종의 노동자 역할로 나온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부패한 교회에서 마약을 제조하는데 거래 시 일이 틀어져서 수녀를 몸 파는데 팔게되고 거기서 수녀는 우여곡절 끝네 큰 총을 얻게되고 자신이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생각하고 복수를 하게된다. 복수도 대부분 신부와 그 일당들에게 하게되는데 무관한 여인들도 살상을 하게된다. 배경이 범죄조직을 상대하다보니..
여인의 표독함을 느낀 "후궁 : 제왕의 첩 (2012)"을 보고나서 나만의 키워드 : 베드신,조여정,여인의무서움,권력욕,권력투쟁,몸매별로 이 영화에서 받은 현실적인 대사라고 한다면... 누가 옳고 그름은 누가 권력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것이다. 후궁: 제왕의 첩 감독 김대승 (2012 / 한국) 출연 조여정,김동욱,김민준 상세보기 네이버 영화소개 페이지 http://twr.kr/6x0 후궁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성원대군이 화연을 맘에 두고 있었는데 화연은 권유와 눈이 맞아서 도망을갔다. 물론, 도망 갔다가 잡혀서 권유는 양물이 절단되는 벌을 받게되고 화연은 궁에 후궁으로 들어가게된다. 아들도 낳게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아들이 왕의 아들이 아닌..... 각설하고.. 대비가 성원대군을 왕에 ..
유쾌한 코미디 영화 "홍반장"을 보고나서..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2004) Mr. Handy, Mr Hong 영화의 카피처럼 정말,,,,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홍반장..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감독 강석범 (2004 / 한국) 출연 김주혁,엄정화 상세보기 하지만.... 누군가가..여기서는 윤혜진(엄정화)이며 이 빈도수가 늘어나면서 서로에게 사랑이 싹튼다.. 김주혁 특유의 어색하면서 진지한 연기가 빛나는 작품 같다. 엄정화가 조금은 미스캐스팅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나름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간만에 본 영화인데 유쾌하게 본 것 같다. 코미디 멜로 영화인 듯 한데 스토리도 나름 괜찮고..
오랜만에 영화같은 영화본 느낌의 "체포왕"을 보고나서.. CGV영화예매권이 있어서 영화를 자주 극장에서 본다. 극장에서는 블록버스터급 영화만 보는 주의라서.. 한국영화는 거의 안보는데.. 최근들어서 정말 대작이 아닌 그저 그런 영화들만 많이 봤다. - - 그런던 차에.. 체포왕을 보게되었는데.. 사실은 분노의질주 언리미티드를 보고싶었는데..... 각설하고.. 영화는 신도림 CGV에서 보았는데.. 여긴 정말 비추인 곳이다. 12층에 극장이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너무 느려서 억장이 무너지는 곳 중에 한 곳이다. 신도림역 2호선 2번출구로 나오지 말고 2번 출구 계단을 오르기 전에 우측을 보면 지하 통로가 보인다.. 그 통로로 이동 후 쇼핑몰 센터 입구에서 좌측으로 가면 12층 CGV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생각보다 재미있는 고수,강동원의 초능력자를 보고나서 주말이면 티비에서 해주는 영화소개 프로그램에 하도 많이 봐서 줄거리를 외울 정도가 되어 버린 영화인 것 같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강동원이 어릴 때 눈으로 사람을 조정하는 초능력을 갖게된 것을 시작으로 불우한 가정환경과 커서도 올바르게 살지 못하는 모습을 배경으로 깔고 있다. 눈으로 사람들을 조정하면서 남들이 힘들게 번 돈을 떳떳하게 훔치면서 무위도식을 즐기고 있던 차에 자신의 초등력이 안 먹히는 상대를 만나면서 갈등이 시작되는 영화입니다. 그 상대는 고수구요.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왜 재미없으묜 보다가 도중에 말아버리잖아요. 그럴 정도는 아니구 의외로 몰입도 되더군요. 왠지 이 두 남자 배우의 연기는 어색할 것 같다는 막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