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혼자 통영을 여행한 적이 있다. 뭐 여행이라고 할 것 까지는 안되지만.... 잠시 스쳐가면서.. 이것 저것을 찍어보았다.
경복궁의 돌담길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네요.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서 찾아가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지하철 양재역 5번 출구에서 내려서... 좀 걸어가시다가 버스타는데가 나옵니다. 거기서 모든 마을버스 다 타도 됩니다. 버스타고 2번째 정거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에 있는 수원대학교입니다. 참고로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수원대학교에 가실거면... 사당역 5번인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사당역에서 수원으로 가는 출구로 나오셔서 수원대학교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수원대학교 정문까지 갑니다. 시간은 대충.. 음... 35분정도 걸립니다. 사진을 찍은 위치입니다.
유리왕 27년(서기8년) 봄 정월에 왕태자 해명은 옛도읍에 있었는데, 힘이 세고 무용(武勇)을 좋아하였으므로, 황룡국의 왕이 그 말을 듣고 사신을 보내 강한 활을 선물로 주었다. 해명은 그 사신 앞에서 활을 당겨 부러 뜨리며, “내가 힘이 세기 때문이 아니라 활이 강하지 못한 탓이다.”라고 말하였다. 황룡국왕이 이 말을 듣고 부끄럽게 여겼다. 왕은 이것을 듣고 성을 내며 황룡국왕에게, “해명이 불효하니 (그를) 죽여 줄 것을 청합니다.”라고 말하였다. 3월에 황룡국왕이 사신을 보내 태자와 만나기를 청하였으므로, 태자가 가려고 하자 어떤 사람이 “지금 이웃 나라가 이유 없이 만나기를 청하니 그 뜻을 헤아릴 수 없습니다.”라고 간하였다. 태자는 “하늘이 나를 죽이려고 하지 않는데 황룡국왕인들 나를 어떻게 하..
허생은 묵적골(墨積洞)에 살았다. 곧장 남산(南山) 밑에 닿으면, 우물 위에 오래 된 은행나무가 서 있고, 은행나무를 향하여 사립문이 열렸는데, 두어 칸 초가는 비바람을 막지 못할 정도였다. 그러나 허생은 글읽기만 좋아하고, 그의 처가 남의 바느질품을 팔아서 입에 풀칠을 했다. 하루는 그 처가 몹시 배가 고파서 울음 섞인 소리로 말했다. "당신은 평생 과거(科擧)를 보지 않으니, 글을 읽어 무엇합니까?" 허생은 웃으며 대답했다. "나는 아직 독서를 익숙히 하지 못하였소." "그럼 장인바치 일이라도 못 하시나요?" "장인바치 일은 본래 배우지 않았는 걸 어떻게 하겠소?" "그럼 장사는 못 하시나요?" "장사는 밑천이 없는 걸 어떻게 하겠소?" 처는 왈칵 성을 내며 소리쳤다. "밤낮으로 글을 읽더니 기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