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희의 만화책 을 보고나서 티스토어에서 무료 이벤트를 할 때 3권을 다운로드 받아서 보았네요. 검색을 해보니 27권 완결이군요. 티비에 방송된 궁보다 역시 만화로 보니 더 재미있고 상상도되고 더 나은 것 같네요. 평소 무협쪽을 즐겨보지만 궁도 보다보니 빠져들게되더군요. 특히, 스토리와 별개로 작가의 위트가 넘치는 부분들이 있는데... 참... 작가가 잘 쓰는 듯 하더군요. 27권 완결 이 포스트를 추천해 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에게 보여집니다~!
명품다큐멘터리 "FROZEN PLANET" 프로즌 플래닛을 보고나서,, BBC에서 만든 프로즌 플래닛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북극과 남극의 사계절을 테마로 찍은 것인데... 각 편 중후반 까지는 계절의 변화와 관련된 동물들의 패턴 및 삶에 대해서 논하고 있고 후반부는 어떻게 촬영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극지방이다보니 얼마나 촬영이 어려웠는지를 어필하고 싶었던듯하네요.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 정말 지구라는 행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됩니다. 특히, 남극 부분을 조명할 때는 다른 행성들도 어쩌면 저렇지 않을까하는 상상도 하게되는 것이... 북극과 남극에 생명체들이 넘실거리며 특히, 바다에는 더 풍족하는 것도 알게되더군요. 극지방의 폭풍우는 태풍보다 저 심하다는 것도 알..
볼만한 무협애니 "바질리스크 코우가인법첩"을 보고나서,, ----------------바질리스크 코우가인법첩을 보다보면 영화 시노비와 수병위인풍첩이 생각이 나더군요, 특히 독 기운으로 남자 죽이는 여인은 수병위 인풍첩에서 나온 캐릭터와 비슷하더군요., 이 애니는 전에 보았었는데 기회가 되어 다시 한 번 보게된 애니메이션..... 첫 장면 부터가 인상 깊은데.. 머리카락 괴인과 거미괴인이 서로 자신의 실력을 겨루면서 시작을 합니다. 음... 무협지에 나오는 일반적인 무공이 아니라 개개인별로 특화된 기술들을 하나씩 사용합니다. 뭐,, 최면걸어서 서로 죽이기 입냄새로 상대방 죽이기(독) 피부로 피빨아먹기 지형지물에 자신의 몸을 숨기기 피뿌리기 식도에 칼 숨기기 기타 등등.... 20명 이상이 자신만의 비기로 ..
궁귀검신 2부 1-9 (조돈형 저 청어람 2005년 12월)를 읽고나서.. 궁귀검신 2부를 보고나서 궁귀검신 2부는 궁귀검신인 을지소문의 아들 을지휘소의 아들 을지호의 활약상을 그린 소설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을지소문의 아내 중 한 명인 남궁혜의 가문 남궁세가가 거의 쓰러져가고 가문의 몰락할 위기에 봉착하자 을지호를 보내서 남궁가문의 무공을 전해주어 남궁세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시작이됩니다. 을지호는 일단 어머니의 친정인 해남도로 향하게되고 그 도중에 해적질 하는 놈들을 부하로 받아 들이게됩니다. 이 부하들은 추후 남궁세가의 인원이되어 활약을 하게되죠. 2012/07/07 - [감상 후기, Enjoy reviews/책.소설, Books.Novel] - 궁귀검신 1부 1-8 (조돈형 ..
궁귀검신 1부 1-8 (조돈형 저 청어람 2002년 01월)를 읽고나서.. 평소 무협지를 즐겨보는 편인데 이번에 궁귀검신이라는 책을 보게되었다 구입은 도서11번가에서 가능하다. 궁귀검신 1부 완결 무협이라고하면 중국을 배경으로하는 중원이 중심인데 이 궁귀검신도 배경은 중원의 강호이다. 하지만 주인공인 을지소문의 태생이 고려의 장백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초기 성장기도 장백산에서 이루어진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몰락해가는 을지가문의 을지소문의 가전비전인 포두이술과 절대삼검을 극성까지 연마하여 중원행을 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지는데 1부는 을지소문의 이야기를 2부는 그의 손자인 을지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부의 마지막이 결론없이 끝나는데 2부의 초반을 읽어보면 그 ..
민경환의 도시속 신선이야기를 읽고나서 도시속 신선이야기는 책 제목을 잘 음미해보면 대충 무슨 내용인지 감이 오는데... 정말로 산속이 아닌 도시생활을 하면서 신선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 근간은 한당선생님의 천서를 통한 석문호흡법에 있습니다. 처음 접하면 좀 황당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만.. 믿는 사람들에게는 막연한 정보를 좀 더 체계적으로 받아 들일 수 있게 정리가 된 책입니다. 그렇다고 논문처럼 체계가 있는 것은 아니고 수필형식이여서 구성에 다소 미흡한 점도 보이긴 합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수도기에 대한 체험사례를 수록하고 있는데.. 사춘기도 저도 막연하게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막연한 생각들을 실천으로 옮긴이의 내용이 있어서 감흥을 다소 느꼈습니다. 다양한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