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한 "정보 보안 개론과 실습 - 시스템 해킹과 보안"을 보고나서 업무적으로 보안엔지니어로 일을 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체득한 지식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이론도 중요할 듯 하여 구입하여서 보고 있습니다. 처음 책을 훑어 볼 때는 별로였는데..(이미지가 적은 책은 별로 안 좋아합니다. 글로 표현하는데는 한계가 있기에...) 실질적으로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현장 경험이 많은 사람이 쓴 것이란 것을 알 수 있겠더군요. 보안을 위해선는 어떤 분야를 마스터 해야 한다고 명시한 것을 보니 ... 저자가 안내자로써의 역활을 충실히 하고 있는 듯 보여지네요.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로 시스템해킹.. 즉, 운영체제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원도우에 대해서 나름 깊이 있게..
이런 리암 니슨의 언노운에 속아서본 "언노운 (2006)"를 보고나서. 리암 니슨의 카리스마있는 연기와 테이큰에서의 박력있는 액션에 흠뻑 빠져서... 언노운이란 영화를 보고 싶어서 ...... Unknown.DVDRip.XviD.AC3.CD1-JUPiT Unknown.DVDRip.XviD.AC3.CD2-JUPiT 구했다. 그런데 아무리 보아도 리암니슨은 나오지 않았다. ... 동명이작의 영화가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러나 대충 영화가 중반을 넘어갈 때 아...... 이 영화가 리암니슨의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눈치 챘다. 참 둔하다. 언노운 - 하우메 콜렛 세라검색을 해보니 본 영화는 언노운 - 사이먼 브랜드, 포드 노스 이 영화였다. 2006년도 작품... 그래도 어디선가 본듯한 배우들이 나온다. 보다..
"논술세대가 알아야 할 단숨에 읽는 세계사"를 읽고나서.... 조금은 딱딱하다.. 배경지식을 함양할 요량으로 이책과 "단숨에 읽는 한국사"를 구입했다. 한국사 책은 친구가 가져가서도 돌려줄 생각을 안는다... 음.. 그러고 보지 지금 껏 살면서 책은 빌려주면 거의 돌려받질 못한 것 같다. 나만 그런것인가??? 각설하고... 이 책은 포켓북으로 사이즈가 모나미볼펜만하다.. 물론 세로 부분... 안에 삽화와 지도가 상세하게되어 있어서 지루한 편은 아닌데.. 아무래도 역사적 사실을 책 한 권으로 축약하다보니 전개가 빠르고 읽다보면 쉽게 지루해지는 것 같다. 역사를 굉장히 좋아하는 나 조차도 전반부를 읽다보면...쉽게 질리는데.. 성경책들 처럼 옆에 연대나 주석들을 달아두었는데 오히려 단숨에 읽는 세계사 - 논..
생각보다 재미있는 고수,강동원의 초능력자를 보고나서 주말이면 티비에서 해주는 영화소개 프로그램에 하도 많이 봐서 줄거리를 외울 정도가 되어 버린 영화인 것 같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강동원이 어릴 때 눈으로 사람을 조정하는 초능력을 갖게된 것을 시작으로 불우한 가정환경과 커서도 올바르게 살지 못하는 모습을 배경으로 깔고 있다. 눈으로 사람들을 조정하면서 남들이 힘들게 번 돈을 떳떳하게 훔치면서 무위도식을 즐기고 있던 차에 자신의 초등력이 안 먹히는 상대를 만나면서 갈등이 시작되는 영화입니다. 그 상대는 고수구요.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왜 재미없으묜 보다가 도중에 말아버리잖아요. 그럴 정도는 아니구 의외로 몰입도 되더군요. 왠지 이 두 남자 배우의 연기는 어색할 것 같다는 막연한 ..
현학의 무협소설 "마종"을 보고나서 오랜만에 다시 무협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음... 초반을 넘기기 힘들어서 그렇지 왠만한 무협소설은 초반을 잘 넘기면 끝까지 읽게 되는 것 같다. 먼저 이 소설의 가장 좋은 점은.... 작가가 주인공에서 거의 시선을 떼지않고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무협소설은 배경과 장면이 동시다발적으로 어느 정도 진행되다가 여기 저기로 넘어가는데.. 그래서 흐름이 끊기곤 하는데.. 이 소설은 주인공의 움직임을 계속 따라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흥미를 잃지 않고 쭉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직 완전히 읽지는 못했는데.. 보다보면 그 재미에 빠져버려 잠자는 시간 잊을 정도로 빠지게된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천생적으로 추남으로 태어난 남자가 색광이라는 희대의 ..
조금은 식상한 "해결사"를 보고나서 개인적으로는 그리 재미있게 본 영화는 아니다. 박하사탕에서 처음 설경구라는 배우의 포효를 보고는 그 당시 설경구라는 배우에 대해서 처음 알게되었는데.. 연기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그런 모습도 반복되게 보다보니 이제는 다소 진부하게도 느껴진다. 한 마디로 좀 실증이 났다고나 할까.. 반면 이정진은 해결사에서 나름 냉혹한 역을 맡았지만.. 왠지 모르게 좀 어색한 느낌을 받았다. 여러 배우들이 열심히 촬영한게 겉으로 보이긴 하지만, 그런 모습만으로는 이 영화를 추천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듯 하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5875&t__nil_main=tabName 해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