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 방문 계획이 없었다. 우연히 제주도 방문할만한 곳을 검색해보니 '비자림'이 1순위로 노출되어 방문한 곳이다. 토요일 2022_05_21_11.18쯤 방문했다. 주차할 곳이 없어서 몇 번을 돌았는지 모른다. 그냥 빠져나오려다 틈새 주차를 하고 방문했다. 방문객이 전부 비자림을 방문하는 곳이다 보니 틈새 주차를해도 무방할 것 같다. 비자림 주차장 모습이다. 버스공간과 장애인 우선 부분을 제외하면 주차공간이 많지 않다. 그래서 노랗게 표시한 부분에 주차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저 곳도 경쟁이 심해서 금방 찼다. 진입로 부분의 모습이다. 갓길도 없어서 사람이 걸어서 방문하기 위험한 곳이다. 그래서 근처 변두리에 주차하고 걸어서 방문할 만한 곳은 못 된다. 노랗게 표시한 부분에 흐름에 방해되지 않게 틈새 주..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아침을 먹고 '비자림'을 방문하기로 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근처의 음식점을 찾아보았는데... 블로거 후기가 좋기에 방문한 '구좌 비라림길'.... 음, 다시 방문하지는 않을 것 같다. 정식에 우럭대신 고등어를 주문했다. 그냥 무난한 맛이다. 비자림으로 가는 길에서 좌측에 있다. 주차공간는 나름있다. 평일에 제일 처음 방문했는데 시간이 점점 지나니 테이블이 늘어났다. 대충 한 5테이블 정도 찬 것 같았다. 근처에 아침이 되는 음식점은 여기 뿐인 것 같았다. 비자림 가는 길에 음식점이 몇 곳 보였지만 아침을 제공하는지는 불확실하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2682 (우)63360 지번구좌읍 평대리 1561-1 운영시간 안내 영업중 매일 11:00 ~ 19:00 홈 페이..
제주도는 해수욕장마다 모래의 특성이 다르다. 보드라운 일반적인 모래도 있고 검은 모래도 있고, 중문색달해수욕장은 모래가 흙색이다. 그렇다고 흙이 섞인 느낌은 아니고 모래인데... 뭔가 건강한 느낌이다. 모래가 보드랍고 깨끗하다. 해변의 출발점에서 끝까지 맨발로 걷기 좋은 곳이다. 2022_05_20_18.57.50 - 출발점 2022_05_20_19.24.05 - 끝지점 대충 천천히 걸었을 때 30분 정도 소요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빨리 걸으면 더 빨리 도착하겠지만, 전체적인 해변의 모습이다. 해변 뒤 쪽으로 데크길도 보인다. 전체 데크가 이어지진 않고 중간에 공백이 보인다. 해질녁인데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 해가 거의 떨어질 때까지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서핑하는 사람들 때문에 해수욕장..
'이중섭 미술관' 방문 및 주차장 정보 상당한 실망감을 준 '이중섭 미술관'...... 사전 정보없이 방문했다. 작가의 멋진 그림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방문했는데...... 규모가 큰 작품은 전시되고 있지 않았다. 작은 액자 크기의 작품과 편지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2층은 제주도민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었다. 작가의 거주지.... 복원한 것이다. 이중섭거리와 미술관이 같은 장소에 있는데... 미술관 앞의 팽나무가 뭔가 역사의 산증인 같은 느낌이 들었다. 미술관에서 본 전경 시인과 화가는 세상을 다른 눈으로 보는게 확실하다. 저 파란 선 하나로 바다나 물을 표현하다니.... 이중섭미술관은 주차장이 협소하다. 그래도 곳곳에 주차가 가능한 곳이 있는데... 아래 지도를 보자. 무료 주차는 위 ..
제주도 추천 관광지 '이중섭거리와 매일올레시장' 방문 후기 제주도는 몇 번 방문했었다. 그 때마다 여러 곳을 가야한다는 막연한 생각에 남들이 추천하는 곳으로 방문했었다. 그러다 보면 소인국이라든가 박물관이라든가 놀이동산이라든가.... 이상한 곳으로.... 제주의 특색과 무관한 곳도 방문했었다. 지금은 제주를 방문하면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중섭거리와 매일올레시장은 제주스런 장소이다. 이중섭거리는 인공 조성한 곳이어서 그리 감흥이 없는데 매일올레시장은 제주 사람들의 냄새와 생기가 느껴져서 좋았다. 이중섭거리를 통과해서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이중섭거리는 화가 이중섭을 기리기위한 거리 같은데... 실제 방문하면 작가의 향취 보다는 '기념품 가..
커피가 맛있는 제주 '방주교회' 방문 후기 2022_05_20_09.54 방문 오전 10시쯤 방문했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계속 없을 줄 알았는데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점점 많아지더니 2022_05_20_11.04.49 쯤엔 상당히 많았다. 방주라면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방주를 닮은 교회이다. 지하에서 실제 예배도 볼 수 있는 것 같다. 관광객을 위해서 지상 1층의 예배당은 상시 개방인 것 같았다. 방주니 물이 필요 해서인지 주변 인테리어가 물로 되어 있다. 1층에 보이는 저 문을 통과하면 예배당이 보인다. 1층의 모습은 이런 모습이다. 관광객이 없을 때는 조용하게 기도가 가능할 것 같다. 주변 인테리어가 독특해서 날씨 좋은 날 사진 찍기 좋은 장소다. 실제 촬영을 해보니 무미건조하다. 인물 촬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