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1 헌인릉의 가을 산책로 풍경 2015년의 가을.. 습기가 부족해서 그런지 단풍이 단풍스럽지 못한 것 같다. 적기라 그런지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과 도토리 소리가 울린다.
2015 여의도불꽃축제 방문후기 사람이 너무 많다. 그래도 보니 너무나 화려하다. 다음에는 꼭 여의도 중심에서 보리라.
목동에서 팔당댐 까지 6시간 왕복 120km... 자전거로 다녀 온 후기 전에 팔당대교를 찍고 온 적은 있었다. 그 때도 심하게 힘들었는데.... 이번은 개인 신기록? 세우겠다는 맘으로 어찌하다보니 팔당댐 까지 가게되었다. 확실이 가을이 다가오니 주변 경관이 사뭇 아름다워진다. 10월초가 되면 정말 기분 좋게 라이딩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체력이 안되고 몸이 힘드니 좋은 경치도 눈에 안 들어온다. 대략 80km 넘어가니 힘들어지기 시작하더니 쭉 계속 힘들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길 벤치에 완전히 뻗어서 10분간 정신을 놓고 누워있었다. 왼쪽무릎과 허리가 너무 아파서 도저히 계속 자전거를 탈 수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엉덩이와 손목이 덜 아프다는 것이다. 근 5시간 정도를 계속 자전거를 탔는데도....
도라에몽이 단체로 포즈잡고 있는 용산역전 이 캐릭터에 대해서 자세히 모른다. 그런데 귀엽다. 막 좋아진다. 근처 지날 일이 있어서 잠시 머물렀다. 절로 다가가게된다.
서울 성북구에 있는 미타사 방문후기 보문사 바로 옆에 있다. 협소한 공간에 있다 보니.... 산을 깍아서 점점 위로 올라가 암자 같은 것도 만들어져 있고... 무엇보다 험준한 곳에 석탑이 있는 것이..... 뭔가 세월의 풍미가 느껴진다. 사색에 홀로 잠기고 싶다면.... 석탑에 올라가 뭔가를 희망해보자... 철없던 시절 소양호의 이름모를 석탑에 새겨진 누군가의 희망에 상처냄을 반성하며....
서울 도심에 있는 성북구의 보문사 방문후기 보문역 1번 출구에서 상당히 가깝다. 생각보다 은근히 큰 곳인데 대략적으로 산을 반을 쪼갠다고 하면 한 쪽을 대부분 사용하는 느낌이다. 산책로도 있다. 절이 상당히 오래됨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집이 바로 옆에 있어서 생기발랄?함도 가지고 있다. 아주 한적한 곳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한적하기도 하다. 한 번 쯤 방문해봄직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