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금성관" 방문후기... 알고 방문하니 다르게 보인다. 이 곳은 두번 째 방문인데 첫 방문때는 배경지식 없이 보아서 그냥 그런가 보다했는데..... 알고보니 나주 여행 중 나주읍성지로 나름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 억지로 내부를 방문해보았다. 살면서 몇 번은 놀라운 전세?를 하게되는데..... 금성관을 전세했다. 방문 했을 때 아무도 없었다. 뭐 그렇게 북적 북적거리는 관광지가 아니라서 그런가 보다. 그래서 그런가 한 적하게 여기 저기 둘러 볼 수 있었는데..... 바닥의 짱돌들을 보니 경복궁이 생각났다. 마치 축소판을 보는 듯 했다. 주변 아름드리 나무들이 상당히 운치있다. 그리 유명한 관광명소가 아니라서 그런가....... 문화재 주변에 청소도구들이 보인다., 금성관 본관 건물의 기둥이 상당히 크..
나주에서 "국립나주박물관" 방문을 하려다 포기하다... 나주에서 장시간 체류하게되어 근처의 박물관을 가보자는 맘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을 해볼 요량으로 네이버 지도를 참고했다. 대충 여기서 700번 버스를 탔다. 네이버 교통정보에서는 나주시청에서 환승하라고 나온다.... 나주버스는 티머니를 지원한다. 700번 버스를 탔다. 안내방송이 안나온다. 그래서 네이버지도를 켜 놓고 내릴 위치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계속 모니터링했다. 여기서 환승하라고 나온다..... 네이버 지도 정보가 틀렸다. 700번 버스가 나주역을 돌아서 나오지 않고 그냥 나주역에 섰다가 계속 아래로 내려간다. 여기서 부터 삐그덕했다. 어쨌든 한 정거장 지나쳐서 내려서 저기 환승 정류장으로 걸어갔다. 여기가 환승정류장이다.......
벼락 맞은 팽나무와 교감할 수 있는 나주 "목사내아" 방문후기... 목사내아... 이름 참 특이하다. 예전 관리가 머물던 곳이라고 한다. 집이 나름 운치가 있다. 방문했을 때는 무슨 콘서트가 주기적으로 열리는지 음악이 나오고 뭔가를 준비하는 것 같았다. 나주는 사람들도 좋아 보인다. 여유가 있다. 건물 우측에 거대한 팽나무가 있는데.... 한 눈에 봐도 오래되어 보인다. 신기하기도하고... 뭔가 느낌이 온다. 그래서 손바닥으로 쓰담 쓰담(문화재는 눈으로 봐야 함)을 나도 모르게 한 번 했다.. ..샤머니즘인가??? 아무튼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나주 금성관 근처에 있는 운치있는 카페...."하늘보기" 방문후기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또 방문 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 일이란게...... 돌고 도는 것 같다. 그러다 끝나겠지만.... 저번 방문과는 다르게 계절이 변하니 분위기도 변했다. 여름이되니 녹음이 진해져서 더 운치가 있다. 좋다. 분위기가..... 로망같은 분위기다. 나이들어서 한적한 곳에서 이런 카페를 운영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하는 곳이다. 2014/11/12 - [Reviews/방문 후기] - 전라남도 나주 방문후기.. 나주역 근처 커피숍 및 나주곰탕
전쟁기념관 광복 70주년 특별기획전 "독립전쟁, 그 위대한 여정" 다녀와서 신념이란 참으로 무섭고도 거룩하구나.. 이생 뿐 아니라 내생 까지 기약을 하다니... 훌륭한 분들이 물려주신 금수강산인데 아끼며 잘 살고 있는 것인가??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판교역 근처의 괜찮은 커피숍 체리트리 방문후기.. 빅사이즈 커피 줌 판교역에서 멀다.... 대충 걸어서 13분 정도...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에 3천원이다. 근데... 사이즈가 맘모스커피 처럼 크다. 음...... 실상 까보면 대부분 원샷에 얼음만 많은 것 같긴한데... 그래도, 큰거 같아 기분은 좋아진다. 원두도 2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친절하게 물어봐 준다. 사이즈는 큰데 대부분 얼음이 차지하고 있어서 담소가 길어지거나 아니면 이야기를 빨리 끝낼 때 둘 다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