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역과 여의도역 사이의 샛강다리 봄 풍경... 벚꽃들이 떨어져 길바닥을 아름답게 수 놓는 봄의 마지막.. 우연히 샛강다리를 건너다가 너무 보기 좋아서 다리 밑으로 가서 여기 저기 사진을 찍다. 아래로 내려가니 공기가 축축하면서 마시기에 사뭇 좋았다.
2015년 커피엑스포 방문후기....브레빌, 가찌아, 유라, 라바짜.... 너히들이 거기 있구나.. 코엑스에서 하는 커피엑스포에 다녀왔다. 정말, 좋은 자리인 것 같다. 어중이 떠중이들이 다소 많은 점을 빼고는 공급자와 소비자가 잘 어우러진 한 자리였다. 정말, 관심없는 사람이 가면 아웃사이더가 되기 싶상인 것 같다. 구경도 한계가 있듯이... 평소 관심이 있었던.... 유라 기계들을 실물로 볼 수 있었서 좋았다.. 나이 지극하신 분에게 시음을 부탁했는데.... 서비스마인드는 꽝인듯.... 체력이 안 바쳐주니.. 뭐 이해한다. 브레빌과 유라의 아메리카노를 시음했는데....... 기대가 커서 그런가.... 상상했던 맛은 아니였지만.... 브레빌은 정말 물건 같다. 라바짜도 다소 실망이였는데.... 혹시나 ..
2015년 봄의 마지막 여의도벚꽃축제를 한강자전거도로로 다녀오다... 이번이 세번째 .... 벚꽃이 피면 여의도는 사람으로 넘쳐 난다.. 좋은 기억... 그리고 안 좋은 기억이 상존하는 곳... 이 기간을 망각하고 자전거를 끌고 여의도로 나갔다. 사람에 치여 나도 모르게 점 점 멀리가게된다. 완행만 20킬로를 갔다. 돌아오는 길은 정말 힘들어서..... 평소 주말엔 못 느꼈지만... 축제가 끼니 평소 안나오던 인간들도 나오고하니... 정말. 이 지구에서 최악의 동물은 인간이란 것을 새삼 느낀다.
목동역 근처 죽치는 이들 많은 카페 "쿰" 방문후기 근처에서 쇼핑을 하다 카페인 충전 차 방문한 곳이다. 요 근방에 커피점들이 몰려있다. 잘 찾아보면.... 주변에 많다. "쿰"은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초행이라면 입구를 한 번에 찾지 못하는 구조이다. 사진 리뷰는 아래 블로그에 상세하게 나와 있다. http://blog.naver.com/se_beauty?Redirect=Log&logNo=220300646848 와이파이 SSID 이다. 비밀번호는 02를 빼고 매장 전화번호이다. 실질적으로 사용을 해보니 사용자가 많아서 그런지 버벅거림이 심하다. 그냥 속편하게 스마트폰 테더링이나 핫스팟으로 사용하는게 맘 편하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노이즈를 즐기면서 죽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좌석 회전률은 상당히 떨어져 보인..
아직 허허벌판인 병점역... 근처 볼일이 있어서 지하철로 이동해보았다. 역 주변인데 아직 개발이 안되어서 그런지 허허벌판이다. 이런 곳들이 시간이 지나면 개발이 되면서.....
다비치안경 목동역점 방문후기... 목동역1번출구 원래는 여길 안가고 네이버지도 앱에서 나오는 곳을 갈려고했는데.... 목동역 1번출구에서 좀 가다보니 나와서 그냥 들어갔다. 안경테와 알 까지 해서 10만원 정도 들었다. 음... 넘 비싼 것 같다. 하지만, 싸구려 안경테는 좀 시간이 지나면 티가 나기에 이왕하는거 좋은 것으로 하는게 좋다. 회원카드란 것을 주던데.. 현금으로 하니 10%로 적립해주었다. 물론, 현금영수증도 발행해주고 서비스 좋다. 기다리는 동안, 2층에서 기다리는데 자체 카페가 있어서 아메리카노를 한 잔 하면서 기다릴 수 있었다. 청소년들을 위해서 아이스크림도 무상 제공하는 듯 하다. 안경알에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넣으면 1만원 추가인데.... 이 기능은 사용하는게 좋다. 눈 피로도에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