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있는 이응노미술관 방문후기... 건물이 멋지다. 무더운 날이였다. 근처에 갈일이 있어서 누군가 여기가 좋다길래 한 번 방문했다. 결과적으로 작가의 혼을 나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입장료도 5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하다. 나라에서 운영하는 미술관이 아닌 듯 보인다. 입구에 무슨 후원관련 단체가 명시되어 있긴했다. 생각보다 미술관 내부가 크지 않았다. 4명 정도의 직원이 운영하는 듯 보였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종일 있을려면 지루할 듯 하다. 조각과 그림들을 보면서 영감을 받질 못했지만...... 이응노 작가의 열정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도심의 숲 "대전 한밭수목원" 방문후기..... 좋구나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우연히 방문했다. 정말 인간은 숲에서 힐링를 하게되는 것 같다. 여긴 주변 공기가 그렇지 나쁘지 않아서 수목원에 들어가도 그렇게 공기가 갑자기 좋아짐을 느끼지는 못한다. 연못도 있고 광장도 있고... 간단하게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근처에 이응노미술관도 있다. 통로 찾기가 다소 힘든데.. 이응노미술관으로 바로 통하는 통로가 나 있다. 운동이나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이다.
나주 혁신도시 방문후기 가끔 나주에 간다. 아직 완벽하게 조경되지 않은 문화공원이 있는데 산책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잠시 도심을 잊을 수 있다.
드롭탑 대전오류점 방문후기... 서대전역 앞에 떡하니 밝은 조명으로 있다... 기차표가 있으면 10프로 할인해준다... 일,이층으로 인테리어도 좋고...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커피숍이다 보니... 담소 나누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드라마의 한 장면 같다. 책도 비치되어 있어서.... 기차를 기다린다면 여기가 적격이다. 음악도 좋다. 무엇보다 더러움도 깨끗하게 보여지게 만드는 조명이 대박이다...
대전 오류시장, 오류장터소머리국밥 후기 시장에 왔으면 국밥이지..... 손칼국수 먹을랐는데..... 면이 똑 떨어져서... 국밥집으로... 맛나다.. 한적한 시간에 한적한 공간에..... 참 좋다.....
용산역의 상하이짬뽕 방문후기... 짬뽕이 8천원이다.... 언제 이리도 비싸졌나? 맛은 깔끔하면서 뒷맛은 다소 맵다. 살짝쿵 땀이 날 정도로... 일찍 방문해서인지 첫 손임이였다.. 후에 3테이블이 들어찼다. 다들 짬뽕 먹는 듯. 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