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방문하면 오설록에 한 번쯤은 방문하게 된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주변 여기 저기를 방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방문하는 곳이다. 2022_11_14 오설록 티뮤지엄(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밤문했을 때 한 창 공사중이였다. 영업은 계속해야하니 대체 할 수 있는 건물을 지어놓고 공사 중이였다. 녹차아이스크림을 맛 볼 수 있는 공간은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가 없었는데 해당 건물 옥상에 스탠드형 자리가 많고 돌 의자도 있기에 내부 보다는 오히려 외부 공간이 더 좋다. 자연을 즐기면서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게 스탠드가 보인다. 녹차아이스크림 맛 본 후 위로 올라가면 2개의 건물이 나온다. 이니스프리 판매 매장이다. 그 옆에 녹차밭이 있다. 녹차밭에서 사진 찍는 사람이 많다. 이 근방의..
두번째 방문이다. 이런 스타일의 교회를 본적이 없다면 한번 쯤 방문 할 만한 곳이다. 관련 신자가 아니라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주변 풍광을 보면서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곳이다. 2022_11_14 방주교회(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113) 방문 했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예배당을 혼자 둘러 볼 수 있었다. 바람이 심한 날이라 물결이 정말 바다를 연상되게 한다. 시그니처 메뉴.... 음,,, 그냥 아메리카노가 가장 나은 듯 주차장 넓고 무료다. 시간을 쪼개서 방문하라고 권하고 싶은 장소는 아니다. #방주교회 #제주 #제주여행
이 음식점 근처를 지나면서 검색을 하면 나오는 곳이다. 맛과 영향 모두 괜찮은 곳이다. 국수에 고기가 엊어져 있다. 국수에 고기를 엊이는 것은 남겨진 삼겹살을 냉면에 올리는 것 외에는 별로 안 좋아한다. 그래서, 먹으면서도 계속 채할 것 같은 느낌이였다. 2022_11_14 국수바다 본점(제주 서귀포시 일주서로 982) 국수에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다. 음... 지금 보니 솔직히 토할 것 같다. 먹을 때는 그런대로 잘 먹었다. 국물이 시원하다. 만두는 무난하다. 약간 매운 맛이 났었던 것 같다. 서울의 만두 전문점이 더 맛나다. 다시 느끼지만 음식은 서울이 맛난 것 같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무난하게 맛나는 음식점이다. 진입로가 좀 위험한 것 같다. 주차 공간은 상당히 넓다. #국수바다 #고기국수 #국수 ..
커피 한잔 하러 방문한 곳이다. 막상 방문하니 이것 저것 이상한 것들이 많은 곳이였다. 봄날에서 바다멍하며 커피 한잔하기 좋은 곳이다. 귀여운 개가 있어서 반가웠다. 전망도 좋은 곳이였는데, 입구의 직원이 상당히 까칠해서 재방문은 안 할 것 같다. 2022_11_13 애월카페거리(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북서길 56-1) 주변에 이것 저것 뭔가 많았다. 주차는 유료 주차장이 있긴 한데 주차료가 비싸다. 안정적인 상황에서 넘길 거리는 바다를 보며 '바다멍'을 만족스럽게 해서 그런지, 상당히 만족했던 공간이다. #애월카페거리 #제주 #제주카페 #봄날 #제주여행
제주를 방문한다면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등 이상한 곳 보다는, 제주만의 자연을 경험하면 그 기억이 오래 가는 것 같다. '외돌개'에서 뒷 방향으로 제주의 해안을 바라 보았을 때의 감흥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데, 새별오름은 제주만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높이가 꽤 되는 언덕인데 억새가 많아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억새풀 안에서 그렇게 사진 찍는 사람이 많았다. 마침 방문했을 때는 태풍에 버금가는 바람이 불었는데도 말이다. 2022_11_13 새별오름(제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 화장실도 2곳이 있고 탐방로도 잘 되어 있어서 무난하게 둘러 볼 수 있다. 언덕을 올라갔다가 다른 방향으로 내려오면 되는데 가파른 곳으로 올랐다 완만한 곳으로 내려오는게 좋다. 저 멀리 보이는 길로 오르면 된다. 오..
야자나무가 멋지게 꾸며져 있는 곳이다. 연인들이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입장료가 5천원이나 한다. 꾸며 놓는 것을 보면 5천원이 적당한 듯 하지만, 방문자 입장에서는 1천원 정도면 적당하다는 느낌이였다. 그래서, 재방문은 안 할 곳이다. 방문 했을 때, 입장료는 현금만 가능했다. 2022_11_13 상가리야자숲(제주 제주시 애월읍 고하상로 326) 야자나무의 씨앗 부터 유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를 전부 볼 수 있는 곳이다. 야자나무는 어릴 때는 나뭇잎이 가시처럼 날카롭다. 크면서 만질 수 있을 정도로 변하는 것 같다. 이곳 저곳 상당히 잘 꾸며져 있다. 둘러보다 보면 바닥에 야자 씨앗이 보인다. 가져다 심으면 자랄까?? 이런 궁금증이 생긴다. 컨셉 사진을 찍기엔 좋은 곳이다. 지금 돌이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