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커피엑스포 방문후기....브레빌, 가찌아, 유라, 라바짜.... 너히들이 거기 있구나.. 코엑스에서 하는 커피엑스포에 다녀왔다. 정말, 좋은 자리인 것 같다. 어중이 떠중이들이 다소 많은 점을 빼고는 공급자와 소비자가 잘 어우러진 한 자리였다. 정말, 관심없는 사람이 가면 아웃사이더가 되기 싶상인 것 같다. 구경도 한계가 있듯이... 평소 관심이 있었던.... 유라 기계들을 실물로 볼 수 있었서 좋았다.. 나이 지극하신 분에게 시음을 부탁했는데.... 서비스마인드는 꽝인듯.... 체력이 안 바쳐주니.. 뭐 이해한다. 브레빌과 유라의 아메리카노를 시음했는데....... 기대가 커서 그런가.... 상상했던 맛은 아니였지만.... 브레빌은 정말 물건 같다. 라바짜도 다소 실망이였는데.... 혹시나 ..
2015년 봄의 마지막 여의도벚꽃축제를 한강자전거도로로 다녀오다... 이번이 세번째 .... 벚꽃이 피면 여의도는 사람으로 넘쳐 난다.. 좋은 기억... 그리고 안 좋은 기억이 상존하는 곳... 이 기간을 망각하고 자전거를 끌고 여의도로 나갔다. 사람에 치여 나도 모르게 점 점 멀리가게된다. 완행만 20킬로를 갔다. 돌아오는 길은 정말 힘들어서..... 평소 주말엔 못 느꼈지만... 축제가 끼니 평소 안나오던 인간들도 나오고하니... 정말. 이 지구에서 최악의 동물은 인간이란 것을 새삼 느낀다.
미국이 진주만기습의 복수를 꿈꾼 영화 "최후의 카운트다운 (The Final Countdown 1980)"를 보고나서... 이 영화의 제작년도가 1980년이다... 약 40년 전인 1941년 일본인들이 진주만을 기습하는 시점으로 미국의 항공모함이 시간 여행을 한다는 스토리이다. 스크린샷 http://www.imdb.com/title/tt0080736/ 시나리오는 정말 대박인 것 같다.(물론 미국 입장에서....) 통쾌한? 복수를 기대하며 보았다. 그러나 왠걸..... 막판 하이라이트에 가서 역사가 변화면 내가 존재하니 존재하지 않니 하면서.... 이 영화를 본 목적을 잃게 만든다.. 그래서 좀 마무리가 실망스러웠다.
십자군전쟁의 배경을 알게해주는 "킹덤 오브 헤븐"를 보고나서.. 암울한 중세유럽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들에게는 어쩌면 아메리카드림 같은 쥬루살렘 러쉬였을 듯.. 처음 순수했던 목적은 사라지고 신을 뒤에 두고 저질러지는 만행... 그 당시 정말 어느 종교라도 믿지 않았으면 따 당했을 듯 하다. 마지막, 사자왕 리처드가 나온다. 궁금해서 사자왕의 일생을 검색해보니..... 영국의 왕인데 정작 영국에 있었던 기간은 상당히 짧았다. 지극히 평범을 삶을 사는 인간들이 대부분이지만..... 저렇게 특이한 삶을 사는 인간들도 많은가보다.
키친아트 라팔 블랙카페 전기주전자 KAEK-GF15G 구매 및 사용후기 기존 전기주전자가 망가진 것은 아닌데 오래되니 물때 냄새가 심해서 키친아트 라팔로 바꾸었다. 모델명 : KAEK-GF15G 저렴한 가격에 디자인도 이쁘다. 하지만, 역시 매이드 인 차이나라서 마감이 아쉽고 몇 번 사용해보니 싼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다. 키친아트 라팔 블랙카페 전기주전자 1.5리터 유리포트 전기포트 무선주전자 주전자 라면포트 어설프게 용량이 커서 잘못 산 것 같다. 좀 더 작은 사이즈로 샀어야....
목동역 근처 죽치는 이들 많은 카페 "쿰" 방문후기 근처에서 쇼핑을 하다 카페인 충전 차 방문한 곳이다. 요 근방에 커피점들이 몰려있다. 잘 찾아보면.... 주변에 많다. "쿰"은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초행이라면 입구를 한 번에 찾지 못하는 구조이다. 사진 리뷰는 아래 블로그에 상세하게 나와 있다. http://blog.naver.com/se_beauty?Redirect=Log&logNo=220300646848 와이파이 SSID 이다. 비밀번호는 02를 빼고 매장 전화번호이다. 실질적으로 사용을 해보니 사용자가 많아서 그런지 버벅거림이 심하다. 그냥 속편하게 스마트폰 테더링이나 핫스팟으로 사용하는게 맘 편하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노이즈를 즐기면서 죽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좌석 회전률은 상당히 떨어져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