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미국식 재난영화 "언스토퍼블"을 보고나서 이 영화를 보고나니 그 동안 봐왔었던 미국식 영화의 전형적인 컨셉인 것 같다. 잡다한 대화와 영웅만들기 그리고 어설프게 휴머니즘을 녹일려는 시도... 무엇보다 영화내내 기 싸움하는 듯한 대화방식이 영화의 몰입도를 떨어뜨린 것 같다. 그런 말을 통한 아귀다툼이 집중도를 높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시끄러운 것을 싫어하는지라 오히려 집중력을 떨어뜨린 것 같다. 무엇보다 이 영화를 보고나서 마지막 부분에 실화를 바탕으로해서 현재는 해당 주인공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다는 코멘트를 보여주는 부분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소 남는게 있다. 이런 생각이 들게한다.
조금은 식상한 "해결사"를 보고나서 개인적으로는 그리 재미있게 본 영화는 아니다. 박하사탕에서 처음 설경구라는 배우의 포효를 보고는 그 당시 설경구라는 배우에 대해서 처음 알게되었는데.. 연기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그런 모습도 반복되게 보다보니 이제는 다소 진부하게도 느껴진다. 한 마디로 좀 실증이 났다고나 할까.. 반면 이정진은 해결사에서 나름 냉혹한 역을 맡았지만.. 왠지 모르게 좀 어색한 느낌을 받았다. 여러 배우들이 열심히 촬영한게 겉으로 보이긴 하지만, 그런 모습만으로는 이 영화를 추천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듯 하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5875&t__nil_main=tabName 해결사 ..
삼성동의 그랜드 키친 방문후기 회사에서 송년회 한다고 해서 한 3번 정도 가본 것 같다. 음식들이 나름 맛나서 괜찮다. 갈 때 마다 사람들이 대박 많은 듯 대충 저녁 7시40분 부터 입장
남자들 정신차리게 만드는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2010)"을 보고나서 잔인하다. 슬프다. 감독 : 장철수 | 배우 : 서영희, 지성원 여러모로 잘 만든 수작인 것 같다. 이 영화를 볼려고 고려 중이라면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특히, 남성들이 봐야 할 영화인 것 같다. 한 여인의 한이 깊어지면 어떤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영화이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남성들의 성욕에 심신이 망가진 복남이 서울로 탈출하기를 원하여 서울의 친구에게 편지를 보내고 친구는 무시하다가 상황이 그렇게되어 복남이 있는 섬으로 온다. 섬에서는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짓들을 남자들이 복남에게 하고 복남은 그런 핍박에도 견디며 살아가지만.... 결국엔 딸 까지 죽고 친구마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자 폭발하고 ..
화려한 발차기의 진수"가자왕 (1992) "을 보고나서 이 사람이 원진이다.. 이 원진의 화려한 발차기만 보더라도 이 영화는 건질게 있는 것 같다. 스토리야 진부하고 그렇고 그런 스토리이다. 상당히 예전에 본것이라고 생각했는데.... 92년도 작품인가 보다. 이 영화를 처음 보았을 때 물리적 법칙을 무시하는 원진의 발차기에 매료되었는데... 다시보니.. 스턴트를 위한 줄이 많이 보인다. 그래도 대단한 것 같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맨날 세상의 나쁜 놈들에게 당하고만 사는 주인공이 결국에는 불의를 못 참고 팔려가는 여인을 구하다가... 쫓기는 신세가 되고 은거중인 청룡방의 단룡이 하는 식당에 의탁하게 되는데.. 짬짬이 무공을 수련하여 악당을 물리치는 영화다. 여기서 악당을 비호하는게 화려한 발차기의 주인공인..
유덕화의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을 보고나서.... 오랜만에 유덕화가 나오는 영화 중에 볼만한 영화였던 것 같다. 감독 서극 출연 유덕화 (적인걸 역), 유가령 (측천무후 역), 양가휘 (사타충 역), 이빙빙 (정아 역), 등초 (배동래 역) 이제보닌 감독이 서극이였구나... 저기 여 배우중에 이빙빙이라고 보이는데... 보다보면 하리수 닮은 것 같기도 하고 국내 텔랜트 누구를 닮은 것 같은데..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나온 큰 아들과 로맨스 있었던 여인을 닮은 듯 하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중국의 최초의 여황제인 측전무후에 대한 이야기인데.. 한 마디로 여자가 황제로 등극하는게 못마땅한 무리들이 음모를 꾸미고 그것을 적인걸이 파헤친다는 이야기이다. CG가 나름 잘 되어서 어색하지 않았기에 볼만했던 것 같다..